바로 북중국의 국수요리 중 하나인 다루미엔입니다.
원래 다루미엔의 요리법에서 당시 해안가에서 나는 해산물로 어레인지한 변종이 우리가 아는 중국집 우동이라고 합니다.
울면 역시 북중국의 국수요리 원루미엔의 현지화로 한국인들이 당시 개운하고 시원한 맛을 추구해서 그런 모양이 되었다네요.
이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저게 들어오던 조선 말기 한국음식은 매운 맛보다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추구했습니다. 만약 지금 저 요리가 도입된다면 고추가루를 풀었을 겁니다. 즉 짬뽕과 구별이 어려워질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