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다 나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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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에서 이어집니다.
6월 11일 오후
- 여전히 38도를 유지합니다.
- 점심 먹고 타이레놀 1개를 먹었습니다.
- 저녁 먹고 오후 10시에 타이레놀 1개를 먹었습니다.
- 일찍 잡니다.
6월 12일
- 잘잤습니다.
- 드디어 열이 내렸습니다.
- 쌩쌩하니 멀쩡합니다.
- 어깨는 안 멀쩡합니다.
- 살은 안 빠집니다.
딱 주사맞고 12시간후 부터 다음날까지가 고비인가봅니다. 오늘되니 귀신 같이 멀쩡하더라구요.
다만 어깨는 여전히 아픈 거 보니 이건 백신이 아니라 주사기가 아팠던 건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그나저나 한 달쯤 밀려버린 마우스 리뷰는 언제쯤 완성할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