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또 가운데가 너무 잘록해서 약지 소지가 놀게됩니다. 앞뒤 사이즈는 참 좋은데 말이에요. 이게 소지를 그냥 놀리면 편한데 저는 다섯손가락으로 모두 마우스를 붙잡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조금 어색하네요.
오히려 G304가 선녀가 되버렸습니다. G304에서 앞뒤로 살짝 짧거나 높이가 낮으면 좋을거같은데 말이죠.
손에 맞는 마우스 찾기가 이렇게 힘듭니다... 제가 좀 민감한 편이기도 하고요.
차라리 소지를 필수 있도록 오른쪽에 약간 돌출부를 만들어서 내놓으면 그것도 편할거같은데... 자작을 함 해봐야될까요
새끼 손가락이 패드에 닿게 돼버리는.. g304도 그렇고 말이죠
맥스틸에서 나왔던 s61이 제 인생 마우스라고 생각될 정도로 편했눈데..
지금은 단종이 되어버려서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