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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9.05.09 19:19
기적의 최저임금 계산.naver
-
사장님 원천세라고 들어는 보셨는지.. -
주말은 1.5배 해야지..
ㅡㅡ
그리고 주 52시간은? -
최저 시급 오른 만큼 물가도 올라서 그 정도 소득가지고도 프리터로 살기 힘든데 말이죠...?
근데 뭐 가장 큰 문제는 물가가 오르니 소비가 줄고 소비가 줄어든 만큼 업소의 소득과 수익도 줄어드니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근로자를 자르고 근로자가 잘리니 그 백수된 근로자의 벌이가 줄어 소비가 줄고.... 악순환의 무한반복.... 사업자나 근로자나 모두 사이좋게 공멸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정말 최저시급 대폭 인상된 이후에 예전에는 최저입금을 따지다가(최저시급 미만? 안해요 안해 퉤에엣) 요즘에는 그 적어진 알바자리에 알바자리 하나 구하겠다고 시급을 낮게 부르는게 메타라고.... -
?
전 왜 BASIC 인터프리터가 생각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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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240이라니 주말도 저 임금으로 일 시킨다는 거군요. 초근시간 한참넘기네. -
가게사장님 구속당하시겠다. -
최저시급으로 따지면 시급당 토요일 1.5배, 일요일 2배가 되는데 과연 저대로 주는지가 의문이죠.
애초에 최저시급 인상에 따른 물가인상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손해보고 일하는 격이라.... -
전 어무이께서 방학때 편의점 알바해서 240 모아오라고 하시던데(...) -
주 52시간을 모두 야간으로 채우신다면 가능할지도... -
비정규직은 장기-단기의 차이가 있을뿐 정규직과 동일한 대접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규직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질수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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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간과하지 못하는게 실상은 정규직 급의 대우는 잘 살아가던 정규직의 입금을 깎아먹으며 그 깎인 임금을 받아먹는 민폐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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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자체가 사라져가는 상황이란걸 생각할 필요가 있고 법적으로도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이 기본 원칙입니다. 비정규직이 정규직에게 민폐를 끼치는게 아니라 정규직이 비정규직들을 착취하는 구조로 볼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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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정부 당시 IMF의 안 중 하나였던 일자리 유연화 정책을 "제한적 기간"만큼만 받아들인다했던게 지금까지 이어질 줄 누가 알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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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보니까 조오커든양 -
하루도 안쉬고 한달 내내 일하고 세전 240 이라구요? ㄷㄷ -
주휴수당이라고 들어는 보셨는가? -
최저임금 오른후부터 대부분 가능하면 가족으로 돌리고 알바는 안쓰긴 하죠
이탈리아처럼 되어가는거 같아요 -
누군가가 짚었던 것처럼 자영업이 너무 많은 문제가 존재합니다. 특히 음식점들이요. 이 문제에 대해 연착륙 정책이 나와야하는데 아무도 이 부분은 짚지를 않더라구요.
-
?
개인적인 견해로 대한민국 경제전반에 착취가 만연 해 있는게 본질적인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프렌차이즈 (편의점, 치킨 등등)사장과 직원의 임금싸움도 직접 노동을 하는 주체는 가게사장과 직원이지만, 직접 노동을 하지 않는 본사나 건물주가 과도하게 이익을 챙겨가기 때문에 발행하는 문제가 많고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과도하게 착취하기 때문에 하청 노동자들이 더욱 힘들어지고
인력 파견 업체가 인력만 소개 해 주고 매 달 직접노동자로 부터 비용을 뜯어간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이런것만 많이 완화되도 지금보다는 훨씬 개개인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꺼같습니다 -
하하하하청 같은 시스템이 문제죠.
쓸데없는 다리만 거치게 해서 발주금액은 원청 발주대비 50ㅡ60프로대에 그치고, 사고나면 책임 회피, 누가 돈을 떼먹고 도망가면 피해자만 대량으로생기고, 퇴직금등은 지급 안하려고 꼼수에 막무가내식 으로 우기죠.
공공기관 1차 하청업체가 그러더군요.
자기들은 퇴직금 지급 안해도 되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한다나요?
말인지 방구인지! -
?
근데 최저가 많이 올라서 알바자리도 많이 줄었다고는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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