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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gigglehd.com/gg/9391468
https://924717.tistory.com/
조회 수 1248 댓글 39

20210205_203439.jpg

증거사진.jpg

 

오늘 피곤함에 잠들어버려서 저녁먹을 시간을 넘겨버렸었습니다.

그래도 배는 고프니 뭘 먹긴 해야하겠다라는 생각과

귀찮으니 대충하자라는 생각이 합쳐져서

찬물에 다 집어넣고 끓였습니다.

 

당연히 면이 불었을꺼라 생각했는데

꼬들면이 나왔습니다?!?!

세상에..뭔가 숨겨진 비밀을 알아버린 느낌이네요.

 

라면 끓이는 순서의 정답은 전부 다 넣고 끓이기라고 생각합니다.

​​​​​​



  • profile
    차단      Only the strong survive 2021.02.05 20:54
    라면을보니 김치가 먹고싶네요
  • profile
    title: 명사수포인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1.02.05 20:55
    두개를 한번에 해결 가능한 김치면은 어떠세요?
  • profile
    차단      Only the strong survive 2021.02.05 20:56
    그것은 김치를 씻겨먹는맛이없어요..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1.02.05 20:56
    라면에 김치는 최고의 조합이죠.
    맛있는거+맛있는거
    나트륨+나트륨?!
  • profile
    title: 명사수포인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1.02.05 20:55
    예전엔 물넣자마자 스프 넣었는데

    요즘엔 라면봉지 뒷면에 있는 순정 그대로 합니다..

    면 먼저 넣으라고 하면 말 그대로 면먼저 넣어요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1.02.05 20:57
    메뉴얼대로 하시는 편이시군요.
    저도 그랬었지요. 방금 싹다 때려넣고 끓이기 전까지는 말이죠.
  • profile
    title: 명사수포인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1.02.05 20:59
    튜닝끝엔 순정이라는 말이 제일 와닿는게 라면이더라고요...

    물량도 계량기 나 500ml 물통 동원해서 정확히 계량해서 넣으면 색다르더라고요
  • profile
    헤으응 2021.02.05 20:57
    스프+건더기스프 >>> 끓이고 면 >>> 계란~파~버섯 등등등~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1.02.05 21:02
    무난한 구성이군요.
    버섯들어간 라면 맛있을꺼 같아요.
  • profile
    헤으응 2021.02.05 21:05
    팽이버섯 넣으면 맛있어용 면같구...
  • profile
    veritas      ლ(╹◡╹ლ)  2021.02.05 20:59
    물이요.

    국물 아깝고 라면스프 재활용해야되서 일부러 국물없이 비벼먹습니다. 건더기 후레이크는 극혐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1.02.05 21:03
    라면스프 재활용이라 하시니 업소용 소고기라면을 추천드리려고 했는데
    건더기 후레이크를 싫어하시면 안되겠군요. 건더기+분말 혼합스프라서..
  • profile
    veritas      ლ(╹◡╹ლ)  2021.02.05 21:04
    아아앜....

    순수 라면스프만 따로 파는거 없나요? 어떤 음식에든 조금씩 뿌려먹으면 정말 맛있어지잖아요... 솔직히 다시다보다 라면스프가 낫다봅니다.
  • profile
    유우나      7460 2021.02.05 21:05
    오뚜기 오쉐프 라인업의
    진한라면 스프 찾으셨나요?
    진라면 매운맛 스프 그거 맞습니다
  • profile
    veritas      ლ(╹◡╹ლ)  2021.02.05 21:07
    와.... 진짜 감사합니다.... 제가 찾던게바로여깄군요...
  • profile
    유우나      7460 2021.02.05 21:04
    물 적게해서 스프먼저 넣고, 물온도가 적당히 90도쯔음 해서 올라왔을때,
    면 넣고 딱 2분 30초 끓인뒤, 1분간 냄비째로 찬물에 담가서 다시 70도 가량으로 식히면서
    염도를 맞추기 위해 덜 넣은 물 양 만큼 얼음물을 넣습니다
    귀찮기는 귀찮은데 꼬들하면서 면에 간이 딱 간간하게 베어서 괜찮은거 같아요

    가끔 맛을 편집시키고 싶을땐 카이엔페퍼/MSG/마늘분/양파분/포도당 등등을 섞어 넣기도 하네요
    물론 이것은 진라면 순한맛 을 해먹는 저의 기준일뿐... 적당히 대충 해먹는게 라면의 이점인데 이러면 이점이 뭔가 없어지는거 같긴 하더군요
  • profile
    늘봄      꿈과 낭만 2021.02.05 21:37
    확고하시네요! 저도 한 번 따라 해 보고 싶어져요 ㅋㅋㅋㅎ
  • profile
    칼로스밥      쌀밥은 역시 철원 오대쌀 2021.02.05 21:05
    라면을 보니 계란이 먹고싶네요
  • ?
    염발 2021.02.05 21:10
    찬물에 다 때려박고 끓여도 정상적인 라면이 됩니다
    https://www.facebook.com/sangwook.kim.quantum/posts/4098113903556162
    물리학 교수님도 인정한 방법
    물론 후속 연구가 더 필요하다 하네요..
  • profile
    유우나      7460 2021.02.05 21:16
    해먹어본 사람들의 의외로 먹을 수 있는 게 나오지만
    면에 스프가 잘 베어들지 못해서 그닥이라는 평이 좀 보이긴 하는거 같아요
    실제로 면대신 스프먼저 넣으면 생기는 이점이 면에 스프가 잘 베어드는거죠
    하지만 결과물은 언제나 취향이니 한번 시도해보는거도 좋을거 같아요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1.02.05 21:41
    세상에..사람생각 다 똑같군요 ㄷㄷ
  • profile
    GoULT      아톰학대자 2021.02.05 21:10
    기본 후레이크에 건표고와 다시마 한두조각을 먼저 넣고 물이 끓으면 면과 스프를 동시에 투하하고 다진마늘과 대파, 고춧가루, 후추로 마무리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부재료를 안넣으면 맛이 영 밋밋해서요. 막상 끓일땐 못느꼈는데 쓰고보니 넣는게 많네요;;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1.02.05 21:45
    저는 다진마늘을 마지막에 넣어서 익히지 않는게 좋더라고요.
  • profile
    Neogury      만화 잘 그리고싶은 웹툰작가 지망생입니다. / 트위터 @neogury_fulgens 2021.02.05 21:16
    끓는 물에 건더기스프 먼저 넣습니다. 건더기가 없으면 그냥 스프 넣고 면 넣고 잘 끓입니다. 계란은 중간 쯤에 넣어주고 고춧가루나 파 같은 거는 다 끓었을 때 쯤 넣으면 맛있더라구요.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1.02.05 21:47
    파를 마지막에 넣으면 향이 잘 살아있고 식감이 아삭해서 좋더라고요.
  • profile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21.02.05 21:20
    봉지 겉면에 조리법대로 끓입니다.
    대신 집에서 가족끼리 먹을 때 한번에 끓이게 되면 각 스프를 미리 뜯어서 별도의 그릇에 다 부워놓고 물이 끓으면 한번에 다 집어넣네요
  • profile
    title: AMDKylver      ヾ(*´∀`*)ノ   컴퓨터가 몬가요? 하하하하 2021.02.05 21:23
    후첨스프 있는거 아니면 전 물이 끓기도 전에 스프먼저 넣는거 같네요.
  • profile
    cowper 2021.02.05 21:25
    다이어트로 라면 끊은지 4개월째..... 라면 먹고 싶어요...ㅠㅠ
  • profile
    Retribute      안녕하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https://blog.naver.com/wsts5336     2021.02.05 21:26
    뒷면 설명서대로 끓입니다.
  • profile
    애플쿠키      일찍일어나자 2021.02.05 21:41
    찬물에 가루스프 건더기스프 다 미리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넣고 3분 뒤에 먹습니다 ㅎㅎ 계란이나 대파, 다진 마늘, 오징어를 넣으면 더 맛있더라구요.
  • profile
    급식단 2021.02.05 21:44
    전 끓는물에 스프부터 넣으면 별로라 물 끓고 면넣고 곧바로 면위에 스프뿌리고 끓이다가 뒤적거려서 먹어요
  • profile
    title: 가난한카토메구미      카토릭교 신자 입니다.! 카토는 언제나 진리 입니다. 2021.02.05 21:49
    물부터 넣습니다.. (?)

    사실 때에 따라 달라서 정해진게 없네요 ㅠㅠ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21.02.05 21:56
    일반적으로 인스던트 라면의 면은 튀깁니다..
    튀겼기 때문에 어떤의미로 기름으로 코팅이 되어있죠..
    그 기름 코팅을 녹여 낼 정도의 온도가 아니면
    저온에서 수분이 소량만 흡수 되기 때문에 면발이 충분이 불지 않습니다...

    물과 스프류를 같이 넣고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고 마무리 합니다.
  • profile
    오목눈이      기타와 컴퓨터사이를 오고가는 작은 새 오목눈이입니다:) 2021.02.05 22:18
    전 개인적으로 부모님이 해오시던데로 면부터넣고 스프넣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과는다르게 계란을 스프넣고 풀고나서 바로넣습니다. (통으로 먹는걸 좋아해서..)
  • profile
    라데니안 2021.02.05 22:30
    저는 언젠가 김준현 씨가 맛있는 녀석들에서 소개했던 방식인 면과 후레이크만 넣어 끓이다가 완성 되기 직전에 스프를 넣어 마무리하는 식으로 끓이고 있습니다. 이러면 스프의 향과 풍미가 진하게 살아있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햄맛을 베이스로 하는 삼양라면에는 특히나 효과 직빵입니다.
  • profile
    큐비트      the last resort 2021.02.05 22:52
    처음에 물에 스프랑 대파 정도 넣고 끓으면 면이랑 계란 정도 넣습니다. 물이 좀 많아 보이면 간장 투척(...)
  • profile
    애플마티니      양고기를 좋아합니다. 2021.02.05 23:06
    물 제외하면 다진마늘부터요.
    치트키들 제외하면 스프.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21.02.05 23:51
    그릇>라면>스프>찬물붓기>끓이기>끝
  • ?
    leesoo      raysoda.com/user/leesoo 2021.02.06 01:42
    세상에, 라면이 이렇게 어려운 음식이었다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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