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주분투/쿠분투. 제 환경이 유난히 더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16.04 기준으로 은근 자잘한 버그라던가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쿠분투는 종종 ui가 뻗네요..
이걸 고치려면 고쳐 쓸 수도 있겠지만 아예 데비안 순정이나 센토스등으로 엎는 걸 고려하고 있습니다. 굳이 버그를 고쳐가면서까지 우분투계열에 붙어있어야 할 이유가 없어서요.
단, 얘네는 제가 써야하는 패키지가 좀 구버전인데.. 뭐 까짓거 한두개정도는 빌드하면 되겠지요.
뭐 생각해보면 원래 lts가 나오고도 안정화엔 좀 시간이 걸렸건 거 같긴 한데.. 이번엔 16.04.1 기준으로도 썩 안정적인 느낌이 안 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쓰는 프로그램들이 유난히 더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그리고 애초에 우분투가 안정적이라 생각한 적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실망스럽네요.
마음에 안드는게 너무 많아서 데비안으로 갈아탔습니다...
지금은 새 노트북을 장만해서 헌 노트북은 다시 데비안을 깔아서 서버로 굴러가고 있습니다
데비안이 새버전 출시가 느려서 패키지 버전들이 구버전이긴 하지만
자주업데이트 되면 그것대로 귀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