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쯤 전에 시킨, 나름 자사 브랜드 걸고 장사하는 셀러한테서
다기능 니퍼(와이어 스트리퍼, 케이블 크림핑 가능)을 하나 주문한게 어제 왔는데
오늘 가져가서 써보니 니퍼는 1.5 sq 전선 자를때마다 날에 찌거기가 남고 5.5인치 스트리퍼 날보다도 더 안드는데다가
스트리퍼는 1.5 sq 전선 구멍이 2.5 sq 전선이 드나들고도 남을 정도더군요(…)
브랜드 없이 여기저기서 팔던 5불짜리 싸구려 와이어커터도 스트리퍼 규격은 맞춰줬는데 이뭐병;;
니퍼 날만 안들었으면 모르겠데 아예 스트리퍼 전선 규격도 못맞추는건 선 넘었다 싶어서 반품 요청 했습니다.
무료 반품 대상이기도 하고, 있어봤자 누구 쓰지도 못하겠다 싶어서요.
같이 산 토션비트는 아직 안써봤는데 흠… 써보려면 다음주는 되야할텐데.
이거 반품시키고 차라리 LAOA 물건으로 갈아타야겠지 싶은데 지금 재고가 없네요(…)
- 전에 샀던 LAOA 8인치 다기능 펜치는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당하셧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