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굉장히 불쾌하고 기분나쁜 일도 있었고
과로와 스트레스로 죽어나가는 통에 정신건강을 위해 큰지름 했습니다.
정가로 플렉스 해버린 아이폰 12 프로랑
쿠팡에서 싸게팔던 WF 1000XM3입니다.
갤럭시 산지 얼마나 됐다고 아이폰인가 싶긴 한데
정신건강을 위해 새로운 가젯이 필요했습니다...
미니살까 하다가 이전 최악의 선택 중 하나인 아이폰6 구매때를 생각해서 다다익램으로 갔네요.
그리고 S20FE가 생각보다 배터리가 영 아니어서
듀얼심 포기하고 S20FE에서 미10과 아이폰으로 분리전생 시켰습니다.
미10은 volte 쓰자고 efs 패치에 루팅에 별짓 다해야되니까 듀얼심 쓰기 시러요. 어렵진 않습니다만.
오랜만에 아이폰 쓰니 느껴지는건
어떻게 이런걸 안불편해 할 수 있지? 와 그래도 쓸 순 있구나네요.
잠금화면 암호입력창 제발 크기 자비좀;
그래도 맥이 안땡기는게 천만다행입니다.
그리고 소니 이어폰은 에어팟 프로를 아이폰 줘버리니
안드로이드에서 쓸 이어폰이 필요했습니다.
대충 노캔은 에어팟보다 낫고 주변음듣기는 좀 꿀리네요.
이제 아이패드 미니는 요금 납부되는 대로 해지하고 정리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