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아이폰 SE에 대해 검색을 좀 해보니까
SE는 기존 아이폰 5S의 외장을 재활용하고 내부 기판만을 리뉴얼해서 만든 모델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꺼무위키에 써있는 바에 따르면 저때에는 아직 애플이 큰 디스플레이의 아이폰을 만들 필요성을 못느끼던 시점인지라, 5와 5S 모델의 디스플레이 크기 차이가 없던 시절이었어요
그런데 아이폰 9(혹은 SE2, 이하 아이폰 9)는 아이폰 8의 외장을 재활용한다고 하잖아요?
게다가 이렇게 외장을 재활용한다는게 말 그대로 재고가 썩어넘치는 외장 부품들을 다시 쓴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미 설계되어있는 기존 아이폰 8의 생산 공정을 재활용해서 단가를 낮춘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하는 기자들도 있었구요
그렇다면 굳이 아이폰 8 외장만을 활용해 리뉴얼한 아이폰 9만을 내놓을 뿐 아니라 그냥 8+의 공정도 활용해서 9+를 내놓음직해보이는데...
과연 9+ 모델을 내줄까요?
현재 8+를 쓰는중인데 홈버튼은 있어야겠고, 그렇다고 화면 줄어드는건 또 싫은지라 꼭 나와줬으면 해서 한번 징징대봅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