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전에 볼일이 있어 내려올때 itx-마음 1183편을 타봣습니다.
투입2일차된 객실이라서 그런가 그 특유의 새냄새가 납니다.
무궁화호에서 맡던 그 물비린썩은내보다 낫네요.
좌석은 솔직히 ktx보다 넓네요.
떡대두명이 앉았지만 불편함이 없더군요.
가속력은 itx-새마을보다 더 나은거 같아요.
요즘 나오는 신형 전기차같이 치고 나갑니다.
하지만 불편하거나 그러진 않구요.
특이하게 송전을 3호차에서 받습니다.
하지만 왜 제가 타는 차는 항상 연착인건지..ㅠㅠ
오늘도 전주도착 12분연착..ㅠㅠ
회복운전하려고 익산에서 전주 구간에 선형이 좀 좋은곳에선 140키로대까지 올려가더라구요.
이제 그 운행할때마다 차에서 쇠부러지는 소리나는 무궁화들 다 치워버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