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들어먹을(...) 우편이 왔네요.
그냥 낮잠자고 있는데, 갑툭튀 우편이 왔기에 으응? 하고 칼로 뜯었더니...
호구 인증서가 떡... 으악! (뭐, 다른 곳에 비하면 그나마 '인증' 받고, 한국에도 사업을 진행하니...)
부모님이 '이런거 하지말라고!' 하는데 그냥 쭈욱 해버렸습니다. (사실 저것도 물병 주기에 그냥 매달 삥뜯는다고 서명한건디...)
덤으로 2021년 달력하고, 마스크 걸이(필요 했긴 했는데...)를 주네요. 문제는 부모님이 우편 봐버렸단거...
제 등짝을 살려주세요 ㅠㅠ
그 단체는제가 몇년을 지켜본 단체이기도 하고 몇번 가서 놀다오기도 하고
직접 입양도 진행했던 단체여서 믿음이 있어서 하게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