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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0.07.14 09:22

안주로 좋은 중국 과자

호무라 https://gigglehd.com/gg/7772447

scientia potentia est

조회 수 1369 댓글 10

이름은 황비홍 향취죠(향취고추)입니다.

고추 안에 참깨소를 채운걸 튀겨 부각을 만든것과 땅콩을 버무린 겁니다.

맛은 의외로 중국스런 향신료맛이 적고 한국인이 좋아할 만합니다.

고추부각이 맵지않고 고소하면서 고추향이 풍깁니다.

거기에 땅콩과 참깨의 고소한 맛도 같이 나고요.

일종의 부각이라 반찬이나 안주로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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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0'

프로리뷰어 오늘은 기쁜날! 2020.07.14 09:24

궁금한 맛이네요 ㅎㅎ
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7.14 09:26

어제 정보를 보고 먹어보니 생각보다 익숙하고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없어서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다만 포장이 부실한지 아니면 부각 특유의 특징인지 부서진 조각이 좀 많이 나옵니다.
레이첼로즌 2020.07.14 10:09

오 딱 찾는 그런것인데 감사합니다. 이제 어디서 구하는지 찾다가 귀찮아져서 혼자 해먹는 일만 남았군요.
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7.14 10:14

중국식품점 가보시거나 아니면 인터넷에 황비홍 향취조라 치면 나올 겁니다.
0.1 글 못쓰는 문과 / 딜을 넣읍시다 딜 2020.07.14 10:29

라오간마도 맛있었는데 저것도 궁금하네요
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7.14 11:57

튀각같은 맛인데 도전할 가치는 있을겁니다.
깍지 2020.07.14 12:20

동광양에 있는 화교분이 저 과자(?) 에 튀긴 대하를 볶아 판매하는데 맵지 않으면서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저거만 따로 판매하는군요.
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7.14 12:53

보니까 저걸 토핑이나 볶음 재료로 쓰는 곳도 있다고 들었는데, 대하라면 맛이 그럴싸하겠네요.
?
아리스 앨리스 2020.07.14 12:35

아 저거.. BHC에 사천 치킨? 시키면 땅콩이랑 같이 나와서 되게 매운건줄 알았는데 고추 부각 처럼
바삭거리고 안 매워서 되게 잘먹었던 기억이 나네요..그게 또 따로 이름이 있던거였군요
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7.14 12:55

저도 저걸 저렇게 파는 건지는 어제 알았습니다. 의외로 가까이서 파는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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