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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9.05.30 17:46
헝가리 유람선 침몰에 대한 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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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미새들 클라스 어디 가지 않습니다.
사람 목숨이 아주 돈으로만 보이나? ㄲㄲ
그냥 사고 소식만 알리면 되는데 뭔 보험금이 얼마~? 하는 사족을 부주의하게 붙여서 목숨을 돈값으로 보이게 만드는 병크는 욕 얻어 먹어도 쌉니다. -
고인 비하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욕먹을건 아닌 것 같은데요.
보험금에 대해 궁금한 시민들도 있을 것이고, 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였다고 생각하면 틀림없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 보험사 간접광고 또는 감성팔이 등의 가치 없는 정보도 아니고요. -
적어도 전 안 궁금하네요. 개인의 의견입니다만. -
일단 저도 별로 궁금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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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전 궁금하지 않습니다.
사고 소식 및 구조 진행중 사상자 몇명 구조자 몇명 이렇게 적어야 할 언론의 사고 소식 보도 기사가 보험금이 얼마네 잘 지급해줬네 뭐네 하고 보험 정보 알려주려 하는게 더 이상한 거 아닌가요?
저런 쓸데없는 사족 덕분에 사람 목숨이 보험금 얼마? 라는 기사로 변질되어 보이네요.
대표적인 예시가 하나 있네요.
역대급 흑역사 보험 광고 ‘10억을 받았습니다.’ -
?
생명을 돈으로 환산할 수는 없겠지만, 불의의 사고를 당한사람한테 어느정도의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졌는지 다루는 기사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지금은 뭔가 종결된
상황이 아닌 진행형인 상황에서 저런 기사가 나간것은 좀 아쉽지만 말이죠.
참고로 저도 궁금하진 않습니다. -
?
중고나라VIP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타이밍이 문제겠죠. 아직 완전히 마무리 되지도 않은 일에 저런식의 기사가 나온다는게 말입니다. -
맥락이라는 게 있고, 이걸 직접 알아내는걸 눈치라고 합니다. 일부러 모른 척 하는건 냉철해 보이는 자기 자신에게 취한 사람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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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2019.05.30 18:28
이거 뭐 DB 광고군요. -
?
넌씨눈이라고 하죠. 일부러 자극적이게 제목을 써놓고 트래픽을 빨아먹는거아닐까요?
-
제정신인가 에휴.. -
아직 실종자들이 있는 상황에서 사망 보험금 들먹이는 수준
과연 사람이 쓴 기사인가 의구심이 들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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