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은 대망의 돈 들어오는 날~ 돈 들어오면 뭐다? 지름이죠!
위시리스트 목록.
1. G900
2. 시소닉 프라임 650/750W (구할 수 있을지..ㅠ)
3. 비콰이엇 다크 베이스 프로 900 (완료)
4. 비콰이엇 사일런트 윙즈 3 140mm PWM 팬
5. 27/32" 1440p 144hz 모니터
6. 일본 직구 Artisan 마우스패드 (천패드인데 북미에서 추천 많이 받고 퀄리티가 좋다네요.)
이번에는 1, 4를 질렀습니다.
질러라!
G403 유무선이 엄청 잘 뽑혀 나왔으면 약간 아쉬울 뻔 했는데 이중씰, 달그락 소리 등의 QC문제가 터졌다고 하는군요.
G502, 맘바 유선의 슬리빙 케이블에 가득 달라붙은 먼지를 참을 수 없어 질렀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써 보는 무선마우스.
무선마우스를 아예 만져본 적도 없습니다. 처음 사는 게 끝판왕이라네요. 허허.
요건 케이스에 딸려온 3개를 써 보니 맘에 들어서 추가 구매.
쓰던 것들도 뭐 충분히 조용하긴 한데 그냥 땡겼네요. 쓰던 것들은 잘 뒀다 시퓨/보드 바꿀 때 서브컴 만들어서 쓰는 걸로.
다음에는 아마 6의 마우스패드를 하나 사보지 않을까 싶네요.
특이하게 테두리 오버로크가 없습니다. 다른 재질간 접합기술에 자신이 있는 걸까요.
표면 재질에 따라 모델이 나뉘고 거기서 또 hardness를 선택 가능하다네요.
천패드인데 유리 코팅이 된 것도 있다나. 라인업은 4~5가지 정도인 듯 합니다.
말랑하면 브레이킹이 잘 되고 단단하면 슬라이딩이 잘 되는 식. 둘의 조화가 잘 된 Hayate가 제일 잘 나가는 듯..?
일본 직구라 송료포함 4만원 정도면 금방 받을 수 있는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