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X3에 아너 6 마시멜로 롬을 올려서 사용함에도 버벅거려서..
동생에게 M모바일 유심과 함께 주고, 새로 폰을 구매하였습니다.
평소에 HTC 폰을 써보고 싶은데다가 마침 7개월 밖에 사용하지 않았다는 신품급 매물이 나와 덥석 물었습니다.
바로 HTC Desire EYE 입니다.
지금 8시간 정도 사용하였는데, 역시 신적화의 센스UI는 따라올 자가 없네요.
그런데 느끼기에 바탕화면 아이콘 배열이 듬성듬성하고, 어플간 통일성이 별로라 그냥 도돌런처 깔아서 사용합니다.
아, SW와 다르게 HW는 정말 엉망입니다.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를 볼륨 70% 이상 올리면 기판 떨리는 소리가 납니다.ㅠ
그와 함께 가볍고 괜찮은 보조 배터리도 하나 구매하였어요.
저는 기본적인 작업만해서 평소에 보조 배터리를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행다닐 때 노캔 이어폰과 함께 일체형 배터리 맛폰을 쓰려니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서 구매하였습니다.
발열 심한 카드형이 아닌 것, 가벼운 것, 충전속도 빠른 것, 안전한 것을 고려하니 한가지만 남더라고요.
ihave 5000mAh 모델입니다.
사용해 보니,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무게도 120g 안팎인데다 인풋 5v 2A, 아웃풋 5V 2.4A이고 발열도 거의 없네요.
5.2인치임에도 5.5인치 sol폰과 비등비등합니다.(ㅂㄷㅂㄷ)
sol폰은 동생 주려고 9만에 샀는데, 상태가 안좋아서 전액 환불받고 그냥 쓰고 있습니다.
참고로 sol폰의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 소리가 정말 일품입니다.
2W의 대출력인 것도 있겠지만, 음 튜닝을 예술적으로 했어요.
가볍고 화면이 커서 추천하는 모델입니다. 중고가도 10 안팎이고요.
보조 배터리 두께가 얇아서 정말 좋습니다.
간단한 보조 배터리가 필요하신 분이라면 이 제품 강력 추천합니다.
제가 강추하는 제품이 잘 없는데, 이건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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