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 컴퓨존 - 환불, 고장 교환, 구입 처리를 해야 했습니다.
고장 교환 - 전지 잔량 확인기 BT168D가 작일 야간 급작스러운 고장 발생, 하나씩 여러 번 구입하여 정확한 구입 시기를 모르나 며칠 전 구입했으므로 전산 처리는 그쪽으로 하시면 될 것이라 설명. 무난히 접수 완료.
며칠 전에도 동 제품 동 고장 겪어 봤고, 익일 처리완료 알림 받았습니다. 직배송 가능 상품이라 다음 영업일에 바로 물건 보내는 것으로 추측합니다.
환불 - 전지 규격 변환기와 미개봉 전지 환불 요구, 즉시 처리.
컴퓨존은 부분취소 없이 전체취소 후 재결제가 이루어지고, 편의상 서비스팀 직원 분께서 차액 결제 승인을 먼저 내십니다.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가져오지 않으면 타 부서 협조를 통해 취소를 위한 승인번호를 받아와야 합니다. 이 때 시간 오래 걸리는 것을 이전에 경험하여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시간 걸리는 동안 다른 제품 구입 처리를 먼저 부탁드렸습니다.
구입 - 품번 부른 후 하나만 구입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며칠 전에도 같은 담당자 분께 구입을 해서인지 인증 확인, 준비시간 안내 등 별도 설명은 없었습니다.
구입 끝내고 나니 승인번호를 받아 취소처리가 완료된 후, 영수증과 매출전표를 모두 챙겨 주셨습니다.
2. 로지텍 - G102 교환 처리를 받아야 했습니다.
집에서 굴러다니는 G102 LIGHTSYNC를 쓰려고 하니 흔들었을 때 쇳소리가 들리더군요? 바닥에 떨어뜨린 적도 없는데 말이지요.
G304가 이 증상으로 보증 처리 받았다는 후기를 본 적이 있기는 하나 혹시 모르니 02) 3143-9429 유선 문의부터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선 문의 - 증상 설명 후 보증 처리가 가능한지 물으니 성명과 이메일 주소를 요구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 절차지만 어찌저찌 완료는 되었습니다. 제품 Serial Number를 요구하여 불렀는데 전산에 안 뜬답니다. 갑자기 생긴 물건이면 몰라도, 제 손에 들어오자마자 유선 문의로 국내 정식 수입품 맞다는 확인까지 받은 상품인데? 이것만 해도 의아한데 서비스 받으려면 무조건 티켓 들고 가야 한답니다.
"제가 최근 1년간 로지텍 서비스 20건 넘게 받았다. 매번 (TG건 로지텍이건) 사전 유선 문의 없이 방문했고 전부 처리받았다" 하니 "원칙적으로는 로지텍 측 사전 문의 후 티켓을 받아야 한다"고 답을 하십니다.
택배접수 시 상담원 답변이 맞으나 내방접수 시에는 연락 없이 가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재고가 없고 하루 뒤에도 안 들어오면 대기가 길어질 뿐. 처리 종료해 달라고 끊었습니다.
방문 접수 - 컴퓨존 처리가 10분 안으로 끝났기 때문에 환승할인 받으며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늘 계시는 직원 분께 상황 설명한 후 흔들어 보시자마자 쇳소리 확인하시고 바로 교환 처리 밟아주셨습니다.
현재는 블랙 색상 재고가 없고 화이트로만 교환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수십 일 전에는 정책 변경으로 블랙 박스가 안 들어온다고 해서 벌크 받아왔거든요. 대체 마우스 많지만 빨리 받고 싶어서 벌크 없냐 물으니 있다고 하셔서 받았습니다.
정책 변경 이야기 들었을 때 받은 벌크는 -3880원에 팔?았고, 이번에 받은 벌크는 5000원에 업자 매입 넘겼습니다.
컴퓨존은 늘 최고입니다. 우측 상단 매출전표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 700원 카드 결제 가능합니다. 어디들과는 다르게.
로지텍은 유선 내방 모두 말이 달라졌습니다. 그래도 거부는 안 당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