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2022년까지 7년을 굴렸고 4.8Ghz로 오버클럭한 체 수많은 게임을 돌려온 하스웰 할배를 드디어 놓아줬습니다.
게임 구동시 원인 불명의 프리징 및 강제 종료 현상과 아무 로그도 남지 않는 현상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으니 말이죠.
분명 링스AVX 20회 잔여 24GB로 통과했는데 왜 이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하스웰 할배의 고통을 줄여주고자...
7년 간의 오버클럭을 풀고 순정 클럭으로 돌리기로 했습니다.
대충 RTX3080 소년의 성능을 2할 정도 깎아먹겠지만 게임이 안꺼지는게 어디에요...
예상대로 오버클럭을 해제하니 역시나 프리징 및 강제 종료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드디어 그냥 맘 놓고 편하게 울트라 옵션으로 옵션 타협 안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년만 더 버텨줘 하스웰 할배! 다른 사람은 옛날 PC를 버려도 우린 영원히 함깨야!
??? : 죽... 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