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병에 쓰러져도…日 "마스크는 얼굴 팬티, 벗기 부끄럽다" (naver.com)
특히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마스크를 벗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스크 의존증'까지 생기고 있다
일본의 여름은 매우 무더워 마스크를 쓰면 견디기 힘들지만, 마스크를 벗으면 창피하다는 느낌에 힘들어도 벗지 않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요미우리는 "마스크를 벗는 것이 마치 속옷을 벗는 것과 같다는 의미에서 마스크를 '얼굴 팬티(顔パンツ·가오판쓰)'라고 부르는 젊은이들도 있다"고 보도했다. 여론조사기관 일본인포메이션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코로나19가 끝나도 마스크를 쓰겠다'고 답한 사람이 전체의 54.5%였다.
숨쉴때 좀 답답하더라도
안그래도 별로인 얼굴이 가려지는게 뭔가 안도감이 드는게 은근히 있더군요
마기꾼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