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개념으로 랍스터도 있죠.
워낙 흔해서 하류층이나 먹는 식재료였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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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2.06.13 11:19
과거 미국 맥주집의 무료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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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는 미국 동북부 해안에서 때 되면 바닷가를 걸어다니면서도 주울 수 있었기 때문에 죄수들이나 빈민들의 식사로 애용됐다고 합쥬 -
유니
2022.06.13 12:45
미국은 가만 보면 먹을 것에 한해서는 부족한 게 뭔가 싶더군요. 심지어 인삼까지도요. -
아마 식탁에 올라오는 신선한 야채는 좀 부족할지도 모릅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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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2022.06.13 13:00
아니죠, 피자도 있고 캐첩도 있고 프렌치 프라이도 있는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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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미 신선의 범주를 벗어난 애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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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에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진심이 아니라서 더 그럴 것 같습니다.
좀 더 수급에 신경 쓴다면 야채도 넉넉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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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자체는 한국보다 싸고 적게 먹는것도 아닙니다. 다 조리한 뒤에 먹어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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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는 진짜 별 맛이 없어서 바다의 바퀴벌레 소리나 듣고 갈려서 비료로 뿌려지던것도 이해가 되는데 게살은 맛있는데 말이죠.
-
유니
2022.06.13 12:42
그게 요리법이 삶아서 맛국물이 나온 물을 버리고 퍽퍽하게 살만 먹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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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애들 후예 아니랄까봐 요리를 더럽게 못해서 맛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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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안주로 그 흔하게 먹는 치킨도 사실은 흑인노예 계층에서 시작 했던걸 보면.... -
유니
2022.06.13 12:43
수박도 멕시코나 텍사스에서 아주 넘치도록 나와서 남부에서는 노예들에게 먹였다고 하더군요.
-
저거 블루크랩이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에선 서해 꽃게보다 지금도 저렴한거 같던... -
유니
2022.06.13 12:42
블루크랩과 그 캘리포니아주의 둥근 게가 맛이 참 좋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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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한국에선 저 정도 꽃게는 재래시장 7마리 1만원, 마트 5마리 1만원입니다.
그러고 보면 한국은 식재료 물가 엄청나게 비싸요. 한국인 80%가 200만원 미만 버는데 물가는 세계 탑급이네요. -
유니
2022.06.13 13:28
솔직히 먹거리 물가는 한중일 3국 중 한국이 가장 비쌀 겁니다..
-
통계를 보진 않았는데 제 생각엔 세계 5위 안에는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버스 타고 지나가다 보면 무료 급식소에 사람들 줄 서 있는 거 장난 아닙니다. 그런데 이 급식소도 물가 상승 때문에 문 닫을 위기라더군요. 전쟁 직후도 아니고 끼니 걱정해야 하는 나라라니 참 놀랍습니다. 올해 607조 7천억 예산 다 어디 쓰는지 모르겠네요.
누가 '성실히 일하고 은퇴했음에도 생계 걱정을 하면 그건 당신 몫을 누가 가져간 것이다' 라고 하더니 나이 먹어갈수록 맞는 말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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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한국에서는 능력주의로 포장해요. 니가 더 열심히 했어야 했다고. -
따지고 보면 능력주의도 아니에요. 요새 서울대 입학생이 강남 8학군 위주라고 그러지요? 이게 과연 능력만 좋아서일까싶어요. 강원랜드 채용비리도 있고, 정치꾼 자식들 대기업에 입사하는 것도 보면 능력주의도 아니에요.
유전무죄 무전유죄 이런 명언이 나온지 수 십년이 지났는데 여전히 유효합니다.
초등여학생 토막살해사건 기억하시나요? 그거 무기징역 나왔다가 최근 13년형으로 감형됐답니다. 이게 과연 변호사가 능력이 좋아서겠어요? 무기징역은 변호사 3명 고용했을 때 나온 형량이고, 13년형은 변호사 13명 고용했을 때 나온 형량입니다. 변호사 13명이나 고용할 정도 재력이면 분명 형기 70% 채우고 모범수 심사 거쳐 8.15 특사로 기어 나오겠죠. 그럼 10년도 안 삽니다. 납치 살해 시신 훼손 이 짓 하고도 10년 안 사는 나라입니다. 놀랍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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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장을 봐보면 확실히 한국이 더럽게 비싸다는걸 느낍니다
고기값은 비싸지만 제가 잘 모르는 분야고 빵값이 가장 이해안되는 놈들이죠 -
그냥 모든 게 치트라고 밖게 보이지 않는 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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