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있으면 기말도 끝나고 즐거운 방학이 시작되지만
전 방학기간에도 근로장학을 하기위해 학교에가야됩니다.
문제는 방학중에는 학식도 안하고 교내편의점도 문을닫아버려서 밥먹을곳이없습니다...
가장 가까운 편의점도 가는데만 10분넘게 걸리고, 전자레인지 라도있으면 뭐라도 싸올탠데 있는거라곤 정수기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생각중인게 향방훈련하신분들이 종종보신 발열도시락을 쌓아두고 먹을까 생각중입니다.
가격은 대충 6천원 근처인것같고 맛도 예전에 훈련때먹어본 결과 나쁘지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따뜻한밥을 먹을수있다는점이 가장큰메리트같습니다. 뜨거운물만 가지고 뭘먹을려면 대부분 라면밖에없어서
두달동안 밀가루만 먹으면 너무 몸에 안좋을것같아요
더-럽게 맛없는 학식도 막상 먹을곳이 없어지면 아쉬워지는군요
반자취 하고있어서 집에서도 뭘먹을지 고민해야되고 역시 먹는게 제일 큰 문제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