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고 자극적으로 야채와 튀긴 돼지고기 등을 볶아낸 요리입니다.
탕수육과 비교해 만들기가 어렵고 인지도가 낮기에 요즘엔 찾기가 힘들어졌죠.
가격 9500원이며 가게는 시흥대로 근방의 예의 그 곳 동해반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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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2.06.12 17:18
라조육을 아시나요?
-
저도 라조육우정국 많이 이용하고있습니다. 라조육우정국 -
유니
2022.06.12 19:50
허허... 그런거 좋아하시는군요. -
?
집근처에 라조육밥을 기가막히게 해주는곳이 있습니다. 역시 밥과 궁합이..
-
?
이계인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유니
2022.06.12 19:50
저걸 시키면 꼭 고량주나 맥주 시키는 사람도 많더군요.
-
?
고량주는 최고의 술중 하나죠
-
그러고 보니 저는 여지껏 라조육은 고사하고 라조기도 한 번 먹어본 적이 없군요(...) 깐풍기도 일평생 먹어본 게 한 손에 꼽을 지경... -
유니
2022.06.12 19:53
요즘 중국집은 자장면, 짬뽕, 탕수육, 만두 말고는 뭐 만들지도 못하는 곳 천지라 저런 데를 찾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죠.
-
세라프 2022.06.12 18:12
격리해제 축하드립니다 -
유니
2022.06.12 20:00
감사합니다.. 다음주부터는 다시 일이 바빠지겠지만 바깥 공기가 좋군요.
-
여자친구 생주이라서.. 이사이를 준비중인데요
라조육이사이를 해볼까 합니다.
워낙에 라조육도 즐겨듣는 친구고.. 제 차에서도
bgm으로 항상 틀어놓고 데이트를 하거든요.
근데.. 라조육이사이를 해주는 곳이 여러곳이 있더라구요~ -
유니
2022.06.12 20:03
드셔보시면 아마 만족하실 겁니다. ^^
-
매운 것을 더 선호하는 우리나라 사람이 이상하게 중국집에서는 탕수육을 찾더라고요. -
유니
2022.06.12 20:00
이유는 뭐 간단한데.. 라조육이 뭔지 몰리서 그래요.
옛날 중국집 요리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줄었죠. -
skyknight
2022.06.12 21:06
라 매운
조 고추 피망 등
육 고기...
맛있죠.. -
유니
2022.06.12 21:29
라조기도 훌륭한데 저 닭고기에서 돼지고기로 바꾸니 씹는 맛이 한결 더 낫네요.
-
8000원정도였던거같은데 ! 아아.. 배고프다.. -
유니
2022.06.12 22:47
그래도 이 정도면 돈에 비하면 혜자같아서 별 불만은 없습니다.
물가가 오르는 건 뼈아프지만요. -
기름에 튀긴 계란후라이라니.. 근본이군요 -
유니
2022.06.12 23:13
거기에 반숙이죠. 밥도 볶아주고요. 확실히 옛날부터 이어진 근본있는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
시흥이라 가까운 곳인가 하고 좋아했는데
역시나 서울 시흥이군요 ㅠㅠㅠ -
유니
2022.06.13 19:38
저 구디역 근처가 중국집 노포와 맛집이 좀 있는데, 구로공단 시절부터 이어져온 곳들이죠.
저 동해반점은 서민적이고 노동자적인(?) 노포고 신흥원은 옛날 청요릿집의 향취가 남아있는 것이고, 루루는 요즘 스타일의 깔끔한 중국집이라고 할까요.
물론 중국 본토 스타일 가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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