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드레기 이미지를 거의 벗어내가던 와중에 갑자기 등장한 화룡810...
ARM 레퍼런스 코어의 삽질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안드진영을 먹여살렸던 미디어텍 중급기... 헬리오 브랜드 출범 이후 꾸준히 제품을 내오긴 했으나 삼성-퀄컴에게 밀려 아무래도 대중이 주목할 정도까지는 아니었다고 생각되는데, 삼성이 라데온 넣겠다고 삽질하고, 퀄컴이 arm서버한다고 공중에 돈뿌리고 x86 에뮬레이션 한다고 arm 노트북 베짱장사 하고 있을때 "우리는WOA가 미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라며 묵묵히 제 할일을 하더니...
결국 마지막에 빛을 보는군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