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쿨 36리터 짜리 컴프레셔 방식 냉장고 입니다.
내부에 분리식 칸막이가 있어 좌우로 온도 조절 따로 할 수 있고 한쪽은 냉동 나머진 냉장 이렀게 조절도 가능 합니다.
인터넷 최저가 만 보고 사면 관세니 배송비니 오히려 더 비싸져서 쓱에서 19만원 대에 구입 했는데 여긴 배송비무료, 관세 불포함 이라 여기가 가장 저렴해 여기서 구입했습니다.
주문한고 대략 1주일 만에 물건 받았는데 뒤집어저 배송 되어 판매사이트에서 알려 준대로 원래 대로 놓고 12시간 후 가동 하라고 해서 다음날 아침에 전원 연결해 동작 시켜 보니 잘 됩니다.
생각보다 매우 큰데 차에 실고 다니려면 중간열 접어서 거기 실고 다녀야 겠더군요.
그래도 이동을 위한 바퀴가 달려 있어 커도 이송하는덴 크게 문제가 없겠더군요.
스팩상 전기를 60W/h 소모한다고 하는데 이거 AC전원 연결 하는 어뎁터가 일단 크기가 작고 출력이 14.5V 4.1A 라 어뎁터 출력 계산 해 보면 59.45W가 나오는데 3일 연속으로 돌려도 아무 문제가 없는거 보니 실제 소모 전력은 이보다 낮게 나오겠더군요.
기존에 쓰던 펠티어 방식 냉장고에 비하면 압살 할 정도로 전력을 낮게 소모하네요.
500ml 20개짜리 실험 삼아 넣어 봤습니다.
사진 오른쪽에 최대 4개씩 4줄, 위에 나머지 4개를 눞혀 얹어주면 오른쪽에 쵀대 20개 넣을 수 있고 왼족은 아랫쪽에 컴프레셔가 있어 절반만 높은데 이쪽은 최대 12개 까지 넣을수 있겠더군요.
물론 양쪽 온도 같이 설정 하고 가운데 분리 칸막이 제거 하면 빡빡하긴 해도 4개 더 넣을 공간이 나옵니다.
실험은 사각물병만 해 봤고 동그란건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거 이전에 쓰던 펜티어 방식 냉장고는 최대 12개를 넣을 수 있고 물병이 조금이라도 높으면 뚜껑이 안 닫히는 문제도 있고 했는데 이건 생각보다 깊어 맥주병 정도는 가뿐하게 새워서 넣을 수 있겠더군요.
전용 앱으로 맛폰으로 연결해 설정이라던지 모니터링이 가능 하다고 하는데 아직 시도는 안 해봤습니다.
이제 남은 큰 문제가 하나 있는데 현재 타는 차량이 트레일블레이저라 이차량에 달려 있는 시거잭 소캣이 운전석 쪽에 달랑 하나 라는게 문제라면 문제 이고 차량 트렁크 퓨즈박스 커버쪽을 개조해 시거잭 삽입하는 DIY 를 이제 해야 이걸 실고 다닐수 있다는 큰 문제가 하나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