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토카막을 이용하여 가속 그리고 발싸! 시키는 Spherical Tokamak Fusion Engine 이 KSP에 나왔나 보네요.
HAL9000 같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프로토타입을 생각해본결과 267,151.104 km/h (166,000 mph)로 가속, 목성까지 편도 4개월 보증 한다고 합니다. 지금 보이저가 35,000 mph로 지구를 떠나고 있다고 생각하면 빠른 속도죠 (화성 개척이 더 빨라지려나...) 처음 논문이 나왔을때가 2001년이었는데, 30년정도면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이제 20년이 지났으니, 디지털 버전(KSP)를 돌려봐야죠 :P
NASA에서는 구형 원자력 엔진을 수정한 로켓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아메리슘 242를 기반으로 한 이 로켓 엔진은 2주만에 사람을 지구에서 화성까지 보내버릴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기존의 핵연료(지금 마션에 올라온 VASMIR는 미국의 현대식 항공모함의 원자로 2기를 필요로 합니다. 네, 하나는 무게 자체수송, 하나는 보내야죠...)의 2~100배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에서 나온 안으로, 연료를 금속 막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하네요.
마하 136인데, 사람이 견딜 수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