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이 프로라고 보기엔 성능이 "프로"를 붙이기 어렵고,
그렇다고 플래그십이라 프로라는 이름을 붙였다기엔 FHD에 엿가락 휘어지듯 휘는 강성, 신개념 플렉시블 트랙패드, 발열로 인한 하판 주름, 상판에는 알루미늄 하판에는 마그네슘 투톤이라 장난감처럼 보이는 마감, OLED라지만 정작 글자 가독성은 매우 떨어지는 디스플레이까지 타사의중급기도 안 되는 퀄리티라 "프로"라는 이름을 붙이기 낯간지럽습니다
차라리 가격 좀 낮추고 이온으로 출시했으면 평범한 국산 노트북 1이구나 하고 납득했을텐데, 가격대도 가격대고, 네이밍도 네이밍이고. 납득하기 굉장히 어려운 구성으로 나왔네요. 갤럭시 북 프로는 실패작인 것 같아요.
프로급 노트북은 아니긴 하지만 경량급 노트북 중 고급형은 맞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