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사실 애플키보드.
다들 특이한 키보드 쓰시는데 저는 지극히 평범한 사과키보드입니다.
판떼기만 알루미늄입니다.
2010년에 오토데스크 버추얼 솔루션데이 이벤트 상품으로 받은 키보드인데 아직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양 측면에 USB포트가 있는데 이건 조금 이상이 생겨서 안쓰고 그것 외에는 별 불만없이 잘 쓰고 있네요.
윈도우 설치하고 나면 항상 Keytweak 이란 툴로 키맵핑을 몇 개 바꿔줘야 하는 건 좀 불편하긴 합니다.
키 몇개는 아예 윈도우 상에서 인식이 안되어서 남아돌기도 하네요.
나중에 이거 망가지면 같은 걸로 또 살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