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차가 2대 있지만 한대는 아버지가 타지역에서 사용하시느라 결국 집에서 쓸 수 있는건 제가 출퇴근 용도로 구매한 아반때 정도 입니다. 그렇지만 청주 - 세종을 출퇴근을 하다보니 어머니가 필요할 시 차를 쓸 수 없는게 좀 불편 + 취미생활을 하기 어려운점이 있어서 내년쯤 중고로 범퍼카 용도로 한대 구매해 드릴까 싶어서 보고 있습니다.
(아 그렇다고 운전을 엄청 못하는게 아니긴 하지만 올해 동생 전역하면 동생이랑 같이 학원 끊어 드려서 동생은 운전면허를 어머니는 도로연수를 추가로 시켜드릴 예정 입니다.)
차종은 이리저리 생각해 봤을때 레이, 소울 정도로 소울은 2011년식의 500 ~ 700 만원대를 적당히 들고와서 수리후 드려야지 하고 봤는데 뭔가 모댈이 상당히 난잡한 느낌이 드네요.
MPI, GDI 엔진차도 있고 거기다 세부적 모델도 좀 있어서 선택폭이 넓으면서 복잡하기도 하니 ㅇㅅㅇ
(그리고 정작 이런 디자인은 별로이신거 같기도 합니다. -> 박스카 스타일은 사실 제가 좋아합...)
뭐... 여튼 내년쯤 돈이 얼마쯤 모을수 있을지 보고 결정을 하긴 했지만 중고차 보는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