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년 ~ 4년 뒤에 PC를 사용한 지 8년 주기가 되서 조만간 PC를 교체할 것에 대비해서 이번년도 10월 달부터 부모님 PC 교체 준비 겸
제 메인스트림 PC 교체 준비 자금을 모으게 되었는데, 오늘 뜻밖의 횡재를 해서 몇 십만원을 제대로 세이브시키는 데 성공하였습니다ㅠㅠ
원래 용도별 통합 클라이언트 PC 교체 준비에 맞춰서 가장 제일 중요한 것이 메인보드였는데, 주요 PC 메인보드 4대 제조사 중에서
가장 제일 적합한 모델을 확인한 결과 MSI의 'MEG Z590 ACE' 모델로 최종 결정되었는데요.
원래 출시일 기준으로 따지면 이번년도 3월에 출시 했을 당시 가격이 60만원 중반대였는데, 근데 몇 개월이 지나니까
'오잉? 저렇게 가격이 떨어질리가 없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고 해서 좀 더 지켜봤더니, 또 다시 몇 개월만에 50만원으로 인하하더니
오늘 다시 한번 보니까 30만원대 아래로 가격이 인하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교체 견적을 다시 재검토한 결과 'DDR5' 메모리가 출시될 예정이고, 지인 및 친구 일부 전망 의견을 조합해보니
DDR5에 맞춰서 현재 출시되고 있는 DDR4 메모리들의 가격이 인하(?)될 수 있다는 결정적인 계기가 만들어졌길래 해서
바로 속전속결로 '현찰, 땡~♥' 처리해버렸습니다.
대신, 부모님 PC 교체 자금 준비는 내년으로 미뤄졌지만, 오히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지요~ 이햐햐햐햐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