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아님 케이스 리뷰 보고 보관하던 작은게 생각나 사진 올립니다.
어디서 샀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카 PC 취급하는 곳에서 구매했던거 같아요.
이거 말고도 쇼핑몰에 독특한 제품이 많았습니다.
ITX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고 LP 확장슬롯 혹은 라이저 카드를 이용 표준 확장슬롯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경우는 ODD 브라켓을 달지 못하는 구조로 되어 있구요.
마닉 유통품은 전용 파워를 같이 판매했던거 같은데.. TFX 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라 파는곳을 못 찾았습니다.
flex atx 파워 혹은 DC/DC 보드 장착 가능합니다.
전면은 예쁘진 않지만 장점이 하나 있는데요.
패널에 연결된 선이 없어 전부 벗겨낼 수 있습니다.
주문 옵션에 따라 1394 또는 카드리더기를 장착 할 수 있는 듯 한데.. 막혀있네요.
전면 흡기팬을 달 수 있습니다.
인텔 보드 초코파이 순정쿨러로 구성 가능할 정도 높이입니다.
상단에도 배기팬 장착 가능하구요.
ODD 자리도 있습니다.
ODD 브라켓을 뒤집으면 2.5인치 저장장치 공간이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파워 장착부인데... TFX 파워가 안 들어갑니다. 구멍 자체가 작더군요.
flex 파워 넣으면 바닥에 2.5인치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기본 제공 브라켓에 DC/DC 파워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브라켓에 붙어있는 너트 위치를 보면 전용 제품이 있는 듯 한데... 호환품은 못 찾았습니다.
추가로 제공된 나사산에 적당한 지지볼트로 고정하면 됩니다.
하스웰 시스템 넣어서 지금은 없는 가게에서 오랫동안 사용했습니다.
낡은 flex 파워 소음이 심해지는 터라 SFX 파워 쓰는 평범한 케이스로 이사한 뒤 덩그러니 남았네요.
작은 케이스 조립하면 소음 발열은 떼어낼 수 없었는데 요즘은 저전력 고성능 부품들이 많아져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