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에 이것저것 다는 짓을 하는 중입니다.
나중에 유지보수를 쉽게 하기위해 선을 어디서 따왔고 그 배선의 위치는 어디고 어디로 선을 돌렸고 커넥터는 뭘 썼으며 최종적으로 접지는 어디에 되느냐.. 까지 다 정리를 해둘려고 하는데
손으로 그리니까 정리도 안되고.. 어지럽네요. 제가 그려놓고도 못알아보는 상황.
장치도 뭐 대단한거 다는거 아니고
블랙박스
슬림 서브우퍼
뒷좌석 실내등
시동키 구멍 유도등 (키홀 조명)
전자식 색채제어 + 통행료 징수 시스템 일체형 백미러
딱 5개입니다. 그런데 회로도 보니 혼돈 파괴 망가 급이네요. 실제로 차 안에 퓨즈박스도 혼파망 확정. (따로 사제 퓨즈박스 하나 사서 달던가 해야지 이대로 쓰다가는 안전장치 해놨어도 화재 날 판국...)
굉장히 단순한건데도 이리 복잡해지는데.. 회로 짜시는분들 보면 존경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