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다라에 든 딸기 5백그램얼마되지도 않고..
내용물은 보이지도 않는 박스에 든 품질 몰?루의 딸기만 좀 쌉니다.
(두배로 계열에서는 과일품질로 여러번 당해서.. 내용 안보이는거 안사요)
이런 상황에서 생딸기는 부르주아의 먹을거리가 아닌가 싶어요
그러니 저같은 갓반인은 냉동딸기로 만족해야겠죠
국산이랑 외산 냉동딸기 몇번이나 둘다 사봤었는데,국산냉동딸기는 가성비도 좀 밀리지만 알이 굵은거랑 작은게 막 너무 섞여있고 맛도 한 봉투안에서도 제각각이더군요.작년에 냉동한게 아니라 흉작이라 품질이 별로라는 올해 생산품을 냉동한걸까요?? 올해 딸기단가 생각하면 그럴리도 없는데...
방불을 끄고 뜯다보니 비상등 조명만 받아서 색감이 이상하지만,페루산은 알이 균등합니다
텀블러에 4개만 넣습니다. 비싼몸이니까요
은근 1+1세일 자주하는 냉동블루베리
를 한웅큼 넣어서 빈틈을 채웁니다
그리고 황족체리..
냉동이여도 무게당 가격은 생딸기급의 가격이죠. 비싸니까 5개만..
체리는 제일 잘 녹는 냉동과일이니까 가장 위에 놓습니다
그리고 우유를 붓는데
정품우유는 가격이 미쳤죠?? 이런건 살수가 없어요..
가품..아니 번들 우유도 그렇게 싸지가 않아요 기한 6일 남은 2번들이 900ml에 개당 2천원;;
배송비포함 1리터 1600원에 유통기한5달짜리 수입우유를 써야죠..
우유를 붓고 기다리면
우유의 온도로 냉동과일이 조금씩 녹고 과일의 온도로 우유가 얼어붙기 시작합니다
적당히 얼었,풀렸으니
부셔서 먹습니다
과일들의 당도랑 우유의 지방을 생각하면 어지간한 아이스크림을 넘어서겠지만 괜히 건강에 좋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