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에 모처럼 금전적 여유가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한동안 괜찮겠다 싶어서
노트북, 핸드폰도 최저가만 쓰다가
괜찮은 놈으로 바꾸고 카메라도 들였지요.
그래도 잔고는 괜찮았는데
어느 순간 잔고가 쪼달리네요? 읭?
대체 어디서 돈이 이렇게 나간 거야! 하고 내역을 봤더니
다 먹는 거네요 (...)
그리고 그중 대부분이 고기입니다.
밖에서 먹는 거든 정육점에서 사먹는 거든...ㅠㅠ
오늘부터 절약 식단 해야겠습니다.
할인하는 버섯, 야채들만 사오니 한 끼를 정말 싸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긴 한데
좀 인생이 서글프네요
고기..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