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코 공기청정기를 샀습니다. (가뜩이나 좁은 방이 더 좁아졌습니다)
1차로 필터타입은 유지보수비용이 좀 있다보니 제외하고 살펴봤는데..
다나와에 클라로라는 제품에 낚시 한번 당하고 나서
<들어가니 렌탈이더라..>
이거저거 재다가.. 위니아는 워셔블 헤파필터가 달려있대서 찾아보니 또..
그래도 교환은 1년마다 해주세요 데헷~☆
라는 소리 듣고 다시 다른 모델을 찾습니다.
당연히 USB니 콘센트에 꼽는 단순형은 영향력도 효능도 의심스러워서 패스..
그러다 찾은게..
이거입니다만 면적도 좀 적고 여분 필터는 산다 치고 그이후에, 다시 필터를 사려고 했을때 회사가 남아있을지가..
걱정이라 결국 포기합니다.
그리고 결국 미에어2로 갑니다.ㅜㅠ
거주 평수가 4평도 채안되기 때문에 사실상 12평형으로 나온 미에어2는 그보다는 오래 가겠지 하는 중입니다.
(원하는 기대 수명은 1년에서 2년?)
E11 등급인게 좀 아쉽지만 편의성면에서 좋으니까! 라는 생각으로 결국은 샀습니다.
(환율이 올라서 116400원주고 산게 함정)
그리고 지금은 그냥 도구도 없어서..
굴러다니는 잘만 120mm팬 하나랑 usb 케이블 하나 씩 뜯어서 개조해서 케이블 타이로 물티슈 두겹으로 되지도 않는 먼지 필터질 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라기보단 그냥 먼지 수집효과나 있으라고 하는중입니다. 위안심리..
(자동차 에어컨 필터하나 사서 대충 만들까 싶은중인데.. 도구가 없네요 도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