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도 올렸듯이, 너의 이름은. 을 보러 갔다왔습니다.
그 전에 2월에 갈 일본 여행을 위해 환전 및 스카이라이너 티켓도 교환했죠.
여행박사에서 구입했는데 롯데 면세점 할인쿠폰을 끼워주더군요...
...긴자에 있는 면세점에서 쓸 수 있으려나요.
환전은... 어머니께서 추가로 달러 환전 좀 부탁하신것도 있었고.
일정 마치고 집에 와서 보니 오늘 엔화 환율이 10원가량 내린채 마감되었더군요(...)
좀 아깝긴 하지만... 어쩔 수 없죠.
그리고 서울역에서 치짜를 먹고, 동대문 메박에 2시 40분에 예약했던걸 12시 20분으로 당겨서 서둘러 달려갔습니다.
형이 포텐 콤보를 예약해뒀는데... 공급 문제 때문에 내일부터 인도한다는군요?!
해서 그냥 한정 콤보 하나 사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서울역 KFC에서 들고온 음료수 한컵 추가(...)
언어의 정원과 별을 쫓는 아이를 적당히 섞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이건 확실한 해피 엔딩이었으니... 메데타시 메데타시.
영화 끝나고 나오면서 팝콘 컵 촬영.
이겼다! 오늘 일정 끝!
호오, 그럼 누가 이 아이폰 SE를 구입할거지?
네.
장학금 나온걸로 신세계 상품권을 질러서 아이폰 SE 64g 질렀습니다.
며칠전에 산 60만원어치에, 백화점 근처 구둣방에서 6만원어치 추가로 샀더니 총 61만원 가량 썼네요.
백화점 애플 셀러 찾아가니 마침 오늘 입고되었다더군요. 그대로 결제.
색상은 스그. 자고로 폰 상판떼기는 검정색이어야한다고 생각하는지라...
뒷태도 이게 좋더라구요.
바로 유심 박아서 사용 개시했습니다.
일단은 재작년인가 at센터에서 했던 창렬마켓에서 구한 슈피겐 케이스 씌워서 써보다가
영 아니다 싶으면 다른 케이스를 알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