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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6_184309.png

이번 학기부터 미학과 색채라는 과목을 수강하게 되면서 정말 오랫만에 문구점에 갔습니다.

 

문구점에 가서 스케치북과 프러스펜 구매하고 나니 옆에 초등학교 중학교때 많이 사먹었던 불량식품들이 보이더라구요.

 

7년만에 만난 불량식품이길래 보이는대로 집었습니다. 브이콘 표지도 변하고 차카니는 아예 짧은걸 여러개 넣는걸로 변했네요.

 

그런데 아폴로랑 돈부 꾀돌이 스펀지밥 그려진 노란색 쫀디기 등등이 안보이네요?

 

주인 아주머니께 아폴로나 꾀돌이 같은건 다 어디갔냐고 하니까 요새는 법이 바뀌어서 초중고등학교 앞 문구점에서 이런거 파는게 안된다고 하더래요. 이것도 하교시간 맞춰서 잠깐 빼놓은거라고..

 

아깝지만 아폴로나 꾀돌이 같은건 못사오고 주로 초등학교 고학년~중학교 까지 먹었던 제품들만 사왔어요.

 

모두 합해서 3000원 이네요. 7년이나 지났는데 가격이 거의 변동 없는게 신기합니다.

 

라면짱이랑 브이콘 양념포 먹어보니까 옛날 생각나고 맛있네요 ㅋㅋ

 

그런데 얘네 표지만 보면 식품 위생법 관련된 내용을 잘 지킨것 같은데 왜 불량식품인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유통기한이랑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 국번없이 1399 내용이랑 함유량 같은거 잘 적혀있네요.



  • ?
    あさりななみ      귀국함 2017.03.06 18:56
    라면짱 그립네요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7.03.06 19:04
    예전의 그 소금맛 그대로에요 ㅋㅋ
  • profile
    白夜2ndT      원래 암드빠의 길은 외롭고 힘든거에요! 0ㅅ0)-3 / Twitter @2ndTurning 2017.03.06 19:00
    아마 색소랑 보존제 가지고 털리는 것 같슴돠. 뭐 맛만 좋으면 되지 않슴까.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7.03.06 19:06
    맛있으면 그만이죠 ㅋㅋ
  • profile
    낄낄 2017.03.06 19:01
    노량진에 저렴하게 파는 마트 가면 아폴로 같은거 구할 수 있습니다.

    저도 왜 저걸 불량식품이라 부르는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아니지 않나..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7.03.06 19:07
    아폴로 먹으러 시골에서 서울까지...
    애들 먹기엔 고열량 저영양 식품이라 그런걸까요;
  • profile
    ヌテラ未来      7460 2017.03.06 19:13
    막과자는 심부름하고 나오는 잔돈으로 사 먹으면 제맛이죠..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7.03.06 19:16
    저는 하교길에 사먹는게 제일 맛있었어요!
    돈 안가져온 친구가 나 O형이니까 너가 먹던거 먹어도 된다 라는 이상한 논리를 들으면서 나눠먹던 그때..
  • profile
    이유제 2017.03.06 19:24
    아폴로 엄청 위생적으로 잘만들엇다던데 지금은 공장망했다는 소식이...
    아폴로 그립네요 정말..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7.03.06 20:24
    아폴로 담배인것처럼 해서 먹어보고 싶어요 ㅜ
  • ?
    yamsengyi 2017.03.06 19:30
    브이콘하고 차카니는 명-품입니다. -_-bbb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7.03.06 20:24
    지금 먹어봐도 최상위권이에요 ㅋ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17.03.06 19:36
    차카니하고 브이콘은 먹어보긴했습니다...
    만 제취향은 아니네요. 나머진 전혀 모르겠구요.

    저희 동네는 쫀듸기 하면 연필심처럼 심이 있는 쫀듸기가 기본이었는데 말이죠. 20개?가 100원인가 200원이었던가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7.03.06 20:25
    문방구 쫀듸기는 주황색 길쭉한거 낱개포장 또는 월드콘 쫀듸기 그것밖에 몰랐는데 그런게 있나보네요.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17.03.06 21:36
    http://m.blog.naver.com/tnrgud9004/220576959352
    요런느낌입니다. 20개라는건 그렇게 떨어져서 그래요.
    단 저희는 그냥 철판 두꺼운게 연탄으로 데워지고 있고 그위에 올린뒤 다른 두꺼운 뚜겅같은걸로 눌러먹었거든요.

    그외라면 철판에 마가린 두르고 그위에 월드컵 어포랑 어육소세지 올리고 눌러 지진다음에 다시 그 바싹하게 눌린것을 포개서 다시 지져서 먹거나 그냥 월드컵 어포만 해서 바삭하게 먹거든요.
  • profile
    똥습미 2017.03.06 19:37
    차카니랑 감자알칩....완전좋아하는건데...호에에...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7.03.06 20:25
    다들 좋아하는 그 과자죠!
  • profile
    선라이즈 2017.03.06 19:48
    차카니 처음 먹어보고 이것이 바로 B급의 맛이구나!!! 했죠.
    여러모로 대단한 과자입니다.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7.03.06 20:26
    헉.. B급이라니.. 지금 먹어도 맛있어요 ㅜ
  • profile
    선라이즈 2017.03.06 20:39
    저는 마켓오처럼 삼삼한 맛을 가장 좋아해서요.
    그래도 감칠맛 끝장판 차카니도 맛있어요.
  • profile
    제한회원      Only the strong survive 2017.03.06 19:57
    ㆍㆍㆍㆍㆍㆍ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7.03.06 20:26
    그 월드컵 쫀듸기도 철퇴맞았대요 ㅜㅜ.. 월드컵이나 스펀지밥 쫀듸기 시리즈가 땡기는데 구할수가 없네요
  • profile
    탕탕치킨 2017.03.06 20:01
    핏져가 그립습니다...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7.03.06 20:27
    처음 보는건데.. 그 새콤달콤처럼 생겼네요.
  • profile
    탕탕치킨 2017.03.06 21:12
    헤헤....제가 초딩때 많이 물고 댕겼습니다. 실제로 새콤달콤해요.
  • profile
    title: 가난한카토메구미      카토릭교 신자 입니다.! 카토는 언제나 진리 입니다. 2017.03.06 20:58
    브이콘이랑 차카니 맛있..
  • profile
    네모난지구      내 집 마련의 그날까지 2017.03.06 21:14
    제가있는 동네만 그런지 분식점에서 파는 떡꼬치나 피카츄 돈가스도 맛을 못본지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 ?
    yamsengyi 2017.03.06 21:16
    진짜로 피카츄 돈가스가 영 안보이더라구요
    고소미 먹었나...?
  • profile
    네모난지구      내 집 마련의 그날까지 2017.03.06 21:17
    이것저것 뭘로 만든다 않좋은 카더라는 무성했던거 같습니다만 진실을 모르겟어요
  • ?
    yamsengyi 2017.03.06 21:19
    계육 분쇄 + 돈육 분쇄 제품은 여전히 잘팔리고있고, 맛도 그거랑 비슷한데
    유독 피카츄는 안보여요. 혹시 크기가 감당이 안되서?
  • profile
    네모난지구      내 집 마련의 그날까지 2017.03.06 21:22
    제가 먹었을땐 초기엔 300원이었다 500원으로 인상되고 그자리를 발바닥(?)돈가스가 차지했습니다
  • ?
    yamsengyi 2017.03.06 21:23
    저는 천원까지 갔던걸로 기억해요.
    그때아마 오뎅이 7백원이었나?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 profile
    네모난지구      내 집 마련의 그날까지 2017.03.06 21:26
    오뎅은 250원 김말이랑 동급의 가격이었었는데... 있던곳이 워낙 후진곳이였나보군요
  • ?
    yamsengyi 2017.03.06 21:28
    사실 분식은 후진곳이 더비싸요.
    ...파는사람도없으니 배짱장사 -__-b
  • profile
    네모난지구      내 집 마련의 그날까지 2017.03.06 21:29
    히익... 어린 학생들 코묻은돈을 떼먹는 것이였군요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7.03.06 22:37
    피카츄 돈까스 아직 저희 시골동네에서 판매해요.
    단, 300원도 아닌 1000원... 피카츄 돈까스는 저렴한 맛으로 먹었는데 이젠 비싸져서 눈길도 안줘요
  • profile
    네모난지구      내 집 마련의 그날까지 2017.03.06 22:40
    물가인상률 감안하면 인상되는게 정상이긴한데 동전과 지폐의 차이는 크긴하죠
    그때는 슈퍼에서 천원이면 500원짜리 하드 3개 사먹을수 있는돈인데...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17.03.06 21:54
    뽀빠이 그립다는...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7.03.06 22:37
    뽀빠이는 마트가면 많이 보이더라구요.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17.03.06 23:32
    동네 마트에는 없더라는 ㅠ
  • profile
    라임베어      성공한 사람은 포장되어 일반인을 망친다. 2017.03.06 22:01
    헉 감자알칩 너무좋아요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7.03.06 22:38
    맛있죠 ㅎㅎ
  • profile
    title: 흑우아카츠키      . 2017.03.07 08:22
    깐돌이랑 밭두렁이 없다니?! 시무룩
  • profile
    방송 2017.03.07 09:52
    저는 메이커를 불문하고(외국 과자도 괜찮습니다) 식재료의 구성이 최대한 단순한 것을 좋아하죠.(일부러 살펴 보죠)
    그리고 높게 평가해줍니다...
    특히 먹는 차같으면...
    ex)유자차
    유자, 설탕, 꿀, 구연산 까지만 용납하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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