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돌리지만 명령줄 치는것도 할때마다 까먹어서 예전에 썼던 글 보러 가니깐 너무 번거롭기 짝이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검색 좀 해서 bat 파일을 따로 만들어버리기로 했습니다.
검색하다 보니 bat에 파워셸을 써서 파일 선택이나 폴더 선택을 팝업으로 할 수도 있더군요.. 신기합니다.
아참, jpeg로 하니깐 영상에 밴딩현상이 너무 심하게 나타나서 보니 mjpeg 화질 자체가 나빠서 그런 모양입니다. -q:v 0 보다 저 설정인게 용량이 크게 나오더군요. 근데 이렇게 해도 해결 안 되는 파일이 있어서..
그냥 png로 다 해버리면 좋겠는데 가끔 그렇게 png로 돌린 파일 중 영상이 이상하게 깨진 채로 저장되는 경우가 있어서, 일단은 두 가지를 같이 써야할 듯 합니다. (용량도 너무 크고 jpg보다 많이 느립니다.)
원래는 이런식으로 파일이 있는 폴더를 일일히 적어서 사용하는 식으로 만들었는데.. 아무래도 불편해서 고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bat는 인코더, 코덱, 비트수 등등이 전부 따로따로 된 bat인데 이것도 합쳐야 될것 같고요.
그리고 원본파일의 프레임레이트를 읽어서 txt로 저장해 놓은 다음 합칠때 해당 파일을 불러오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어요. 역시 이것도 매번 확인해야하는 불편함과, 단순히 23.98fps인걸 보고 23.98이라고 적어버리면 24000/1001이었던 파일의 프레임 레이트가 잘못 지정되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것저것 합치고 나면 왠지 덩치가 엄청 커다래질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