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LP가 유행일시절에 굴러다니던 컴퓨터 버리는걸 얻어와서 업무용으로 쓰는데
(무려 팬티엄D 지금도 그걸로 이 글을 쓰는중) 요즘엔 LP인기 별로죠?
윈도우 10도 설치하고 램도 증설하고 해서 그냥 캐드좀 보고 인터넷보고 하는데 큰 무리 없이
사용중이였습니다.
제손에 들어온게 약 2년전인데 아날로그로 모니터에 연결해 HD해상도로 연결하니 화면 열화가
있어서 그냥 아날로그라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었는데,
불과 몇달전 파워가 맛이가서 일주일정도 그냥 파워 대충연결해 쓰다 마침 TFX파워 나눔하는거 받아서
사용했는데 며칠전 그래픽카드가 운명아닌 운명하셨네요, 잘 쓰던중 화면이 까매지더니 재부팅
그리고 화면이 깨졌죠, 그리고 다시 재부팅되고 포스팅화면에 이상한 반점이 생겼으나
윈도우까지는 진입이 잘되었죠 그런데 해상도가 이상하게 변경되어있더니 장치관리자에 8500GT뒤에 느낌표가
따~악! 혹시 드라이버가 뭐 꼬였나? 하고 드라이버를 열심히 재설치 해보았으나,
해결은 안되고 그냥 에라모르겠다하고 내장그래픽으로 연결했습니다.
그런데 모니터에 화면열화없이 깨끗하게 잘 나오네요????? 8500GT녀석 몸도 안좋은데 2년동안 잘 버텨줬구나!
하며 뽑아버렸습니다.
그런데 집에 LP VGA가 없네요? 중고로 구하고싶어도 이컴에는 너무 과한가격대의 놈들만....
집에 LP형 630GT가 하나있긴한데 브라켓이!! 브라켓이 없어요!
이렇게 몇달새 2건의 다른곳에서 고장난걸보면.... 곧 운명할까요?
그래도 오래버티네 장하다 프레슬러 945면 2006~7년도 제품인데
부담스러운 가격도 아니고 730같은경우는 신품5만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