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부루...는 아니고..
본가에 있는 책입니다.
너무 최근거죠?
그래서 준비한
한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쓰던 물건이죠.
B드라이브 하면 이거였...(하지만 5.25 FDD가 2개라면 어떨까?)
요즘에야 악기(?)로 사용된다고 합니다마는..
USB포트 쓰는 FDD가 두개쯤 집에 있을겁니다.
쪼금더 내려와서 A드라이브입니다.
학원에서 쓰던거 간혹 실습하라고 쓰던거 포맷해서 주곤했는데...
그때 흔적이겠죠.
이건 누가 버린거 주워다 쓴걸건데...
게임이 들어있었습니다.
아시죠? 이게임
이것도 주워온건데 기억이 맞으면, 무슨 교육용 게임이었습니다.
아마 다달이 학습지 대신 왔던걸로...
일부는 할거 없을땐 그럭저럭 할만은 했습니다. 국어는 정말 재미 없었구요.
아쉽게도 이번에 이사하면서 전부 짐이 된다고 다 폐기했습니다.
이런 디스크만도 한 200장도 넘게 가지고 있었는데 말이죠.
나중에가서는 디스크로 쓴다기보담도.. CD케이스 대용으로 썻다는게 함정이죠.
(끝을 잘 잘라 쓰면 CD케이스로 딱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