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배탈 날 각오하고 맵게 끓여본 면류입니다. 매운라면 도전하면서 사진 찍어둔게 있어 올립니다.
(맵게 끓인 라면 방구차는 어떤지요?)
신라면 + 청양고추(3개?4개?) + 땡초가루
안매워보여요? 보기랑 달라요. 기존 신라면과는 다른 차원의 맵기.
면부터 먹고 나니 국물에 ....어우...
한 조각 남김 없이 다 먹었습니다. ㅎ
먹은 후 소감 : 엄청나게 맵습니다. 혀에 닿는것도 맵지만 이건 속에서 엄청나게 화끈거립니다. 약 삼일간 변기와 데이트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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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우동
붉은색도 아니고 맑지만 탁월하게 맵습니다. 초록색의 절반은 청양고추입니다.
먹은 후 소감 : 색깔이 초록이라 안 매운 것 처럼 속으며 상큼하게 먹었다가 다음날 오전 내내 변기와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리고 방금 먹은것
국내에서 가장 매운 라면.(제가 자주 먹는 라면 1순위 입니다. ㅎㅎ)
일단 계량컵까지 동원하여 정확하게 끓입니다.
이게뭐시여? 베트남산 땡초를 직접 갈아만든 땡초가루입니다. 맵기도 하지만 태양초고추이기도 해서 향도 끝내줍니다.
아래 양이면 일반 고춧가루와 함께 4인분의 국에 넣었을 때 좋습니다.
라면하나에 다 넣기는 좀 맵죠. 그래도 도전 .
먹은 후 소감 : 현재 진행중입니다. ㅎㅎ 걱정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