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그 블로그는 십중팔구 중고등학생 컴덕이거나 그보다 나이가 조금 더 많아봐야 대학생 정도일겁니다.
피아제의 청소년의 자기중심성 이론을 보면 보통 중고등학교대의 아이들은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고 주목받아야 한다고 믿으며, 그 방법으로 나타나는게 속칭 중2병이에요. 스스로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하지 못하면서, 학교에서 저작권에 대해서 잘 배우지 못한 상태에서 선택하는 수단이 바로 불펌질입니다.
즉 저런 증상이 컴덕질로 옮아온거 뿐입니다. 더구나 네이버 블로그에 광고도 안 단 거 보니 그냥 주목을 받고 싶어할 뿐 저걸로 금전적인 이득을 취할 생각은 없을 겁니다. 대처법은 원작자인 낄낄님이 이메일이나 문자로 좋게 타이르고 다나와에 통보하시는 겁니다. 말 안 들으면 그 때는 봐줄 필요 없고요.
아마 기본적인 개념이 있다면 원작자의 경고로도 충분할겁니다.
으앙 내 손발이이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