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E5200 그냥쓰기 vs Q6600사기 vs 771 개조제온 사기 vs i3-2100 재활용하기로 글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휴가를 나가면 i3-4130이 장착된 서버에 i5-4460 달아주고 i3-4130을 활용하는 PC를 새로 조립할까 생각중입니다
H81보드 싼거 적당히 사서 쓰다가 나중에 아버지 효도컴으로 양도하고 라이젠 기반 적당히 만드는것도 좋을 것 같기도 하고
그냥 평생컴으로 뻐기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i5 4430에 GTX960 달고도 한거라곤 스타2 던파 정도밖에 없으니 그냥 듀얼코어나 쓰는것도 괜찮지 싶습니다
가장 큰 난제라면 구닌이란 것이죠
봉급 18만원
그중에 10만원은 자동저축
현재 수중의 돈은 40만원
1달 뒤 휴가를 나가면 (곧 월급날이니) 56만원
기차표가 대략 8만원쯤 하니 그만큼 빼면 48만원
i5-4460 평화나라에서 대충 15에 산다치면 33만원
R7 250같은거 산다치면 또 5~6 빠지니 27만원
여기에 본체 케이스 사면 (이후 재활용) 20만원
H81 메인보드같은건 대충 3만원
먹을건 당연히 먹어야하니 대략 3만원
복귀할때쯤이면 빈털털이가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