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그동안 트럭이나 바리케이트, 멀리서 어슬렁거리는 적들까지도 비싼 대전차 미사일로 잡았는데 그게 돈낭비라는 지적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소말리아 등지에서 지겹게 보아 온 RPG-7으로 저런 가치가 낮은데 놔두기는 어려운 목표를 타격하려고 도입합니다.
발사관을 가벼우면서 각종 옵션 장비를 달 수 있게 개량한 것 빼고는 원판과 거의 비슷해서 값싸고 기존의 RPG-7 탄두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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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9.07.13 11:22
미군의 신무기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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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도 상대방이 어디있는지 잘보이고 반격도 안하는 사격장에서는 총 잘쏩니다.
상대방도 어딘가 숨어서 총을 쏘고 포를 쏘는 전장이니 엄폐물에서 머리 내밀고 정조준자세로 사격하기가 힘들어서 제압사격이나 중화기 제압 위주로 할뿐이죠.. -
게임하면서 느낀건데... 나는 250m를 아이언사이트로 어떻게 표적을맞춘거지? 라는생각을합니다..
4배율스코프로 100m도 못맞추는데.. -
까마귀
2019.07.13 11:51
호무라노호무호무 -
저거 장비 도입한건 제가 알기론 꽤 됐을겁니다 -
까르르
2019.07.13 12:12
https://namu.wiki/w/PSRL-1
전 LAW가 더 간편하고 좋을 것 같은데 데 그건 아닌가봐요. -
상황에 따라 유연한 대처를 하는거겠죠
기존의 SMAW나 AT4CS같은 것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도입한거 보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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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를 떠나 중동에 널리고 널린게 RPG 계열 탄두라서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유효사거리와 위력 차이도 있는걸로 알고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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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해외에서 긴급할때 노획해서 쓸때의 이야기이고, 실제로는 품질과 신뢰성 문제때문에 되도록이면 쓰지 말라고 합니다.
군이라는 조직이 엄청나게 보수적인 집단이라서 자신들의 주요무기체계가 바뀌는 것을 엄청나게 싫어하거든요.
미국이니까 다양한 화기들을 사용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지, 미국 본토 주방위대로 가면 미국의 보급체계를 철저하게 받습니다. -
무게는 당연 LAW가 좋지만 옌 일회용이라 발사관 갯수만큼 비례하게 늘어나버리니 말이죠.
차라리 중동에서 쉽게 노휙이 가능한 RPG-7이 발사관 하나만 들고 다니면 장땡이니까요 -
기존 휴대용 로켓무기들은 탄두가 발사관 속에 파묻혀있다보니 화력 증대에 애로사항이 많거든요.
AT4는 일회용이기까지하고
이미 탠덤탄두나 열압력 탄두 같은 모델이 존재한 알뻬게가 범용성이 더 좋죠. -
?
아스트랄로피테쿠스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가 요즘 대세라죠...!
다양한 탄두 다회성 발사관 가벼운 무게(Mk.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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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M3로 제식명을 갖추고 잘 쓰고 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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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알라봉! -
호무라의 주력화기(?)네요.
RPG-7 탄두가 바리에이션이 굉장히 많다더군요. -
?
Rpg7의 개량형을 채택한 가장 큰 이유는 미국 방산업체들이 신규 장비를 절대로 싸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오지 않으니 신뢰성있는 염가의 중화기를 공급하려는 자구책이죠. 최근 미군 중화기보면 온통 일회용에 그나마 눈치고보 하는게 전자장비만 다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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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7에 장착할 수 있는 소형 열압력탄두도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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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 재고가 다 떨어져가는 모양이로군요.
문따기로 잘쓰고 있다고 하더만.....
하긴 RPG7이 위력도 더 높으니 용도 구분해서 써도 유용하긴 하겠네요. -
Rpg 7 발사관도 몇번 쓰면 교체해야 하지않나요?
무게가 꽤나 있어서 rpg 7 하나보다 로우 여러개 들고 다니면서 쓰고 버리는게 더 나을것 같기도 하고요.
펀치력이랑 탄두의 다양성은 rpg쪽이지만 일단 너무 무거우니.
미군이 중기관총 좋아하는 것처럼 좀 묵직한 rpg7이 선호되는걸까요? -
?
미군은 차량화가 잘 되어있어서 좀 덜 신경쓰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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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중 바로 탄두 결합해서 재장전이 가능한 RPG와 달리 RAW는 교전중에는 재장전을 못하니까요.
-
호무라
2019.07.14 00:49
미군 모델은 무게를 가볍게 만들었는데, 대신 기존보다 줄어든 300발의 내구성을 가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300발 쓰지도 못하고 파손되거나 버리기 때문에 그건 문제도 안 되고, RAW보다 더 튼튼하고 재장전 등이 편하다는 장점에 주목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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