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와 다르게 속도저하가 없길래 방심하고 있었는데, 그냥 서버가 무지막지하게 부하를 잘 버티는 거였네요.
비프 예매는 처음이라 cgv예매처럼 하니 안되서 몇초 까먹고.. 들어가보니 뒷자리 밖에 안남았었는데, 그것도 순삭되고요.
3개 전부 매진이라 뜨니 허망한 마음으로 중고나라 뒤적거리다가 혹시나 해서 다시 입력하니 5자리 정도 남았!
아무거나 클릭해서 버튼 누르니 결제창이 딱!
너의 이름은 겨우겨우 예매했습니다.ㅠㅠ
맨 뒷자리라 좀 아쉽긴 하지만, 검색해보니 자리라도 구하면 다행이라 하더라고요.
개막식 전날에 한번 뒤적거려보고, 안되면 이 표라도 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