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확대해서 커보이는데.. 실제로는 엄청 작아요. 메추리알보다 조금 더 큰 수준?)
비둘기가 자꾸 에어컨 실외기 밑으로 들어가서 구구구국ㄱ구 거려서 '얘네 실외기 밑에다 알 깐거 아니야?' 이런 생각 했거든요.
근데 진짜로 비둘기 알이 발견되었어요..
비둘기 소음에 고통받기 싫고, 밖으로 던지기엔 불쌍하고 어째야 할까요.......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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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8.04.29 14:49
더러움 주의) 비둘기가 에어컨 실외기에 알 낳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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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계속오다보면 실외기쪽은 소음과 함께 무수한 오물로 가득찹니다.. 과감한 결단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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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타 2018.04.29 15:03
귀여운 아기 비둘기만 생각했는데 오물 청소 해야한다니.. 힘들겠네요 -
삶으시던가 하세요.
어차피 유해조수로 지정되서 ... 살이있을때 죽이는거보다 부화하기 전에 없애시는게...
정찝찝하시면 옆집 실외기로 옮기시는건...(물론 동의를 얻었다는 전제에요.) -
플레타 2018.04.29 15:03
옆집에 받아줄 사람 없을것 같아요..
-
애완조로 키우는건 어떨까요!? -
플레타 2018.04.29 15:03
키우고 바스티온 코스프레 하면 되겠네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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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타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까마귀
2018.04.29 15:14
빨리 치우셔야 합니다.
비둘기 쟤네 다 클때까지 둥지에 박혀있어요. -
플레타 2018.04.29 15:33
집안에서 키우자는 사람 둘 던지자고 한 사람 둘 있어서 치우기 어려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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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기실에 철조망을 치거나 해야겠네요. -
플레타 2018.04.29 15:34
치기 조금 어려운 구조라 어려울것 같네요 ㅜ
-
그냥 창문에 쓰는 철조망 샤시를 세워놔도 효과는 있지 않을까 생각돼요.
-
?
문화수도에서 봤던거같은데 경험담이군요 -_-;;
정 찝찝하면 주차장근처 나무에 올려놓으시면 자연이 알아서 할겁니다.
바닥에 놔두면 냥아치가 알아서 하니까 안됩니다 -
아라 2018.04.29 16:30
버려야죠. -
유해조류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냥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
저도 자연의 섭리에 맡기시는게 그나마 마음이 편할거라고 생각해요. -
?
사실 유해조수인것 알아도 막상 자기앞에 일이 닥치면 어렵더군요
저도 어제 까치새끼가 탈진해서 부모새를 못 쫒아가는걸 보았는데 안타까웠습니다.
데려가서 좀 보살피다가 돌려놓을까 아니면 무시할까하다가 그냥 냅두고 왔네요
유해조수이고, 키우기가 영 난감하지만, 한편 그냥 두고가려니 죽을게 뻔해서 안타깝더군요
유해조수라서 냅둬봐야 공공의 이익에 좋을것은 하나 없어서 버리는게 맞겠지만,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으로써, 무작정 버리라고 하기는 좀 어렵네요 -
세스코 부르시면 됩니다 -
맛있는 비둘기 알 요리?! -
?
버리는게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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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알까기까지 시전하다니 ㄷㄷㄷ -
1층 화단으로 옮겨주세요
그다음은 알아서 하겠죠 -
?
캐츄미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플레타 2018.04.30 10:58
애완 비둘기 키우는 친구가 데려간다고 가져갔네요. 좋은 주인이 데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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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나무에 올려둘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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