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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7.03.30 04:14

여러분의 기가막힌 수면법을 듣고자 합니다..

AdorableZ https://gigglehd.com/gg/888047

5等級の花婿

조회 수 843 댓글 30

네...

개강한지 어언 한달이 다되어가는군요..

이번학기는 학점을 좀 많이 듣기에 학교 앞의 고시원에서 거주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한달이 되어가는데...

신입생 기숙사 배치율이 낮은 저희 학교 특성상 학교 주변에 있는 고시원, 원룸은 신입생의 비율이 높고

그러한 환경이 제 수면패턴을 어렵게 합니다.

새벽 2시가 되도록 핸드폰으로 다른 방에 다 들리도록 떠들지 않나,

자정이되면 세탁이 금지가 되어있는데

새벽1시가 되어서야 빨래를 돌리는 빌런이 있는가 하면, 술먹고 들어와서 남의 방에 행패를 부리지 않나.

아까 2시가 되어서야 빨래를 돌리는 몹쓸 사람때문에 잠자기는 다 글렀군요..

나이먹고 어린애들이랑 분쟁을 일으키기도 뭣하기에

기가막힌 수면법을 알면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자문을 구합니다.

불쌍한 영혼을 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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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0'

Hack 2017.03.30 04:24

1. 귀마개- 전 밤마다 트레일러들이 다니는 도로에 있는집에 지냈었는데, 이거 없으면 숙면하기 힘들었죠.

2. 인이어 이어폰끼고 음악틀고 자기 - 효율은 좋긴한데, 자다가 잘빠짐.

3. 귀덥히는 노이즈 캔슬링 되는 헤드폰- 잠자는 자세가 조금 불편합니다.
AdorableZ 5等級の花婿 2017.03.30 04:25

의견 감사합니다. 귀마개를 착용하면 제 심장박동소리때문에 자기가 어렵더군요.. 노캔 헤드폰...은 잘못하면 부서지겠어요... 인이어 이어폰이 가장 할만 하겠네요.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17.03.30 05:51

운동으로 피로력으로 잡니다
양옆으로 커플이라서 밤늦게까지 시끄러워요
Kylver ヾ(*´∀｀*)ﾉ 컴퓨터가 몬가요? 하하하하 2017.03.30 05:57

어...음....
Kylver ヾ(*´∀｀*)ﾉ 컴퓨터가 몬가요? 하하하하 2017.03.30 06:34

누우면 핸드폰 알람이 울리기전까지는 왠만한 소란이 아니면 잘 안깨는 편이라 해드릴수있는 말이 없군요...
AdorableZ 5等級の花婿 2017.03.30 11:12

전 잠들고 나면 괜찮은데.. 잠들기까지는 험난하네요.
?
qoraus 2017.03.30 07:50

고시원 살다가 옆방인지 건너방인지 새벽 3시고 4시고 5시고 문을 쾅쾅 여닫고 성큼성큼 걷는 소리 때문에 한시간에 한번씩 잠을 깨는 바람에 2달 살고 자취방 구했던 기억이 나네요.
AdorableZ 5等級の花婿 2017.03.30 11:13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보증금을 댈 돈이 없어요..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17.03.30 07:57

음... 애인을 구하세요... 그럼 잠 잘 옵니다... -.-
동전삼춘 2017.03.30 11:00

.....? 이상한데요! 잠이 잘오나여..?
나이 동경하던 시즈쿠를 모니터에서 꺼내 합법 여고생과 결혼에 이르게 된 남자사람 2017.03.30 09:36

인이어 이어폰에 슈어 메모리폼팁같은 것을 활용하면 참 좋더군요
음악소리를 가장 최소(뮤트보다 한칸만 + 해서 이어폰 선은 뒷쪽으로 빼고 자면 웬만큼 뒤척이지 않으면 잘만하더군요
저는 참고로 애플 인이어를 사용했습니다. 요즘도 시끄러운곳에서는 이 방법을 종종 씁니다.
AdorableZ 5等級の花婿 2017.03.30 11:13

의견 감사합니다. 역시 이어폰에 작은 음량으로 음악을 듣는게 최고군요.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7.03.30 09:49

아니면 음악(인이어 이어폰 착용 후)을 백색소음으로 틀어보시는것도..
AdorableZ 5等級の花婿 2017.03.30 11:14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장작타는 소리나 빗소리를 좋아해요.
이유제 2017.03.30 10:13

운동빡하고 샤워 탁하고 명상5분후 취침이 좋습니다
AdorableZ 5等級の花婿 2017.03.30 11:14

학교 다니는 것 자체가 운동이네요.. ㅎㅎ...
아라 2017.03.30 10:17

몸뚱이를 매우 혹사시키세요. 수영 등산 자전거 줄넘기 런닝 그리고 꿀잠을 주무시면 됍니다.
AdorableZ 5等級の花婿 2017.03.30 11:14

ㅎㅎ... 역시 운동인가요..
?
우냥이 2017.03.30 11:05

저는 가끔 수면 패턴이 꼬이면 그냥 하루 안자고 버텨서 정상화합니다.
몸을 혹사시켜서 잔다는점에선 윗분이랑 비슷한 맥락인듯여
AdorableZ 5等級の花婿 2017.03.30 11:15

하루 안버티고 제때 자는게 괜찮은 방법이긴 한데.. 제가 그러기엔 너무 약해져버리지 않았나 싶네요..
?
PHYloteer 🤔 2017.03.30 11:23

학교에서 잡니ㄷ...
?
Renix 개발자가 타고 있어요 2017.03.30 11:27

자기전에 상추를 드세요![.....]
?
포인트 팡팡! 2017.03.30 11:27

Renix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수정 삭제
AdorableZ 5等級の花婿 2017.03.30 13:40

신선한 방법이군요..
AC130H AMD와 RADEON 2017.03.30 11:40

저는 기숙사 같은 층에 중국인 학생들이 너무 많아 수면은 그냥 포기중입니다.
zlata 2017.03.30 12:27

운동에 추가 한표...
막노동같은 운동을 하면 10분만 해도 깨어있을래야 깨어있을 수 없어요
크로스핏같은거 해보세요
白夜2ndT 원래 암드빠의 길은 외롭고 힘든거에요! 0ㅅ0)-3 / Twitter @2ndTurning 2017.03.30 17:24

세티리진염산염... 농담임돠.
0.1 글 못쓰는 문과 / 딜을 넣읍시다 딜 2017.03.30 18:31

수면제 한줌...아니 영어원서를 함 읽어보셔와요.
스티브잡스 원서 읽었다가 10분만에 잠들었습니다(...)
AdorableZ 5等級の花婿 2017.03.31 01:28

전공이 영어라 패스입니다... 어떨땐 원서가 더 잘읽히기도...
메에론 2017.03.30 18:36

머리닿으면 자는 스타일 이라서;; 운동 후가 가장 확실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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