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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선 인기가 식었네 뭐네 하는 의견이 많았지만 SNS들 보면 꽤 핫한 상태입니다.
각종 뉴스들에도 댓글이 달리고 있고요.

물론 이게 개장 효과일 수도 있습니다만...

 

일단 포켓몬GO를 하는 사람은 좀 될겁니다

원래 관심이 있었던 사람들도 있겠지만 관심이 없었어도 뉴스(특히 방송3사)에 뜬 어플이라 호기심에 설치한 사람들도 꽤 될거고요.

 

또한 요즘 토요일마다 집회(그 집회가 뭐가 되었든)에 참여하는 인원들은 많고, 그 인원에 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꽤나 멀리서 상경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그런 사람들은 오고가며 포켓몬들을 잡으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집회 참여한 상태에서도 꺼내들고 포켓몬을 찾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거고요(그냥 집회 참석만 하면 분명 도중에 지루하신 분들도 계실거니 폰 꺼내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건 안봐도 뻔하죠. 사람들 패턴은 정해져있으니까요. 그게 아니라도 폰으로 시계보다가 빠져들 수도 있고).

그리고 그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이 사람 폰으로 뭐하나?"→"포켓몬GO? 이게 뭐지?"→"나도 깔아보자"→빠져듬 패턴으로 향하기도 할겁니다.

그 비중이 많든 적든 그것 또한 호기심에 깔아서 설치를 하긴 할겁니다.

 

뭐, 위와 같은 사례들도 있을 것이고, 길에서 운동(달리기 포함)하면서 겸사겸사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요즘은 관종이라고 불리는, 관심을 받으려는 사람들도 많기에 포켓몬 트레이닝 센터 등을 미리 선점하려는 사람들도 꽤 될겁니다.

 

사람 심리를 생각하면 딱히 식지는 않았습니다.

더구나 곧 설날이라서 설날 특수(?)도 있을겁니다.

집에만 있으면 심심하니 싸돌아다닐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