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휴대폰 바꾸는 것 때문에 글을 한 번 올렸었죠.
2600 세트를 처분하고 x99를 타려다가 환율도 그렇고 해서 일단은 홍미4 프라임을 질렀습니다.
그런데 핸드폰을 잡고 있으면 LTE가 1Mbps까지 떨어지는 신기한 불량을 맛보고
셀러 협력업체에 점검을 보냈는데, 하두 연락이 안와서 메일을 보내니 검품은 끝났고 교환 환불을 선택하랍니다.
원래는 교환을 받을 생각이었는데, 2월 6일에서야 배송이 될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거기다가 환율은 지금 더 떨어지고 있고, 이베이츠 적립도 분명... 햇는데 안되어서 사후 적립도 안해주고 -_-
또 홍미노트 4 퀄컴판도 나온다는 소리가 있어서 고민이네요.
또 큐텐 상품 구매결정 시간도 너무 오래는 끌 수 없을 것 같아서
현금을 쥐고 있다가 다시 결정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듭니다.
그리고 사실 임시로 U+용 옵티머스 G에 KT 펌웨어를 올려서 쓰고 있기는 한데..
요놈이 메인보드가 사실상 맛가서 센터에서 포기해서 친구가 던져준걸 살려놓은거라
유튜브 볼 때 화면도 깨지고, 중간 부분에 터치도 안되기는 해도
'베가보다 확실히' 배터리도 오래가고 좋더라구용..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사실 용도만 봐서는 홍미4A만 해도 충분할 것 같고..
일이 여러모로 꼬여버린 것 같네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