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복사기가 너무 결과물 오류도 잦고 속도도 느려 터져서
-많이 꽂아도 총 전송속도 초당300메가제한입니다.12개로 나누면 30도 안나옴
-제한 풀린놈들은 10포트 넘으면 천만원돈씩합니다.그리고 그래봐야 사타1속도..
사타 컨트롤 카드를 두어개 사서 리안리 전면12포트 케이스 ,Z87에 펜티엄G3220
예전에 산 899유로짜리 HDCLONE을 이용해서 일을 하니까
원본미디어를 안둬도 되니까 그것 역시 남는것이고 복사도 빨라서 좋긴한데
문제는 디스크를 여러개 꽂으면 인식하는일 자체가 오래걸리더군요
(12개 꽂으면 장치관리자 새로고침해서 새로 뜨는데 1분정도 걸렸어요)
그래서 용량2-3기가 짜리는 그냥 기존 복사기들 이용해서 썼어요.
그런데 요즘나온 8400이 아무리 봐도 가성비가 좋아 보이길래 정말로 좋은건가 싶어서 하나 실물로 보고 싶더군요.
그런데 집에서 쓰는건 4960X라 굳이 라이젠이나 8400으로 바꾸기에 너무 애매해서
그냥 일할때 쓰는걸 엎어버리기로 했습니다.
친척누나 만들어준다고 샀다가 취소되서-_-(취소하자는 문자보자 마자 배송취소 눌렀는데 바로 다음날 아마존물건 도착했어요)남은 아마존에서 샀던 Z370보드에 8400을 껴서 세팅했습니다
이런저런 프로그램 돌려보니 4960X순정클럭 수준은 나오더군요.와 좋다....
하고 다음날 하드를 구우려고 보니 디스크인식이 빨라졌더군요
기존엔 장치관리자 새로고침하고 디스크 다 인식시키려면 (핫플러그가 카드와 보드 다 지원이여도 몇번뺐다 끼다보면 안올라올때가 있어서 장치관리자 새로고침을 합니다)최소1분이고 2분도 걸렸는데 이젠 20초 정도면 되더라구요.
시피유 사용량을 봐도 디스크 인식에 딱히 시피유부하가 걸리는거 같지 않은데도 차이가 있으니 신기합니다
OS를 새로민것도 아니에요 그냥 Z87에 쓰던 SSD때다 그대로 붙인거든요.
(장치관리자에 회색으로 표시된 기존 시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