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배경화면이란,
- 심미성의 충족
- 산만하지 않을 것
- 아이콘과 UI를 최대한 가리지 않을 것
- 인터페이스와 잘 융화되는 화면
이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자기 마음에 드는 그림을 배경화면으로 설정하잖아여? 그러니 1번은 잘 맞추어지죠. 그러나, 2번과 3번이 문제인 경우가 많아요.
설령 2번과 3번을 모두 만족하더라도 4번을 궁극적으로 만족시키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평소 미친 듯이 좋아하던 프메를 소재로 한 배경화면은 더 이상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그림체가 굉장히 복잡하고 세밀하다는 특성이 아이콘 식별에 영향을 주므로 최대한 단순한 그림을 찾아야 하는데, 여기서 90% 이상의 일러스트는 걸러지져. 이렇게 해도 몇십 장은 남지만 그마자도 4번을 충족시키지는 않더라고요.
굉장히 절묘하게 딱 들어맞습니다. 그림이 심플하고, 런쳐의 아이콘과 딱 들어맞으며 시계와 온도를 식별하기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인터페이스와 잘 녹아드는 그림이다... 이거져. 화씨온도빼면요
리틀트윈스타 미친듯이커엽네요. 완젼제취향입니다. 부드러운 파스텔톤... 나중에 독립하면 방을 이걸로 도배할겁니다. 벽지도 있는듯한데...
산리오 캐릭터인데,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듯 합니다.
커여운 것들 굉장히 선호하고요, 일코에는 한계가 있으니 그냥 까놓는수밖에(?)
새벽에 그냥 헛소리 좀 해봤읍니다. 내일 자습시간에는 몰래 이어폰 끼고 팟캐스트나 들어야지. 아 내일이 아니라 오늘인가? ㅇㅎ.
이제, 내일 도착하는 바이오 P에 어떤 배경을 깔건지 고민 좀 해봐야 할듯 합니다. 1600×768을 소화해낼 그림이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