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내일로 끊고 오후 3시 반에 올라와서 직접 맡겼는데 결론은 지금은 마무리 시간이고 쌓인 점검 물량도 있어서 당일 수리 안된다는군요... 코시국으로 5시에 마감한다는데 벌써 마감이라니...
택배로 보내드릴 수는 있는데 5-6일 여름 휴가라 다음주에 AS 완료 및 발송예정이며 수리비는 온라인 카드결제 불가능하다는군요... 아니 수리비 견적이라도 내주고 카드 결제라도 하게 해주던지;;;;
하필이면 카드로 버티는 와중에 수리 예정 기간이 월급날 이전이라 현금 마련할 길도 마땅치 않군요;;;
수강신청 등등으로 사용을 해야 하는 것도 있어서 당일 수리를 원했고 그냥 넵두고 쓰기에는 스피커 잡음이 초반에는 윈도우 사운드 테스트에서만 들리더니 이젠 유튜브 영상 절반 정도에서 들릴 지경이라 조치가 필요하긴 한데 그렇다고 그냥 내려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하 뭐 맡겨야죠 하고 맡기긴 했는데 참 뭐랄까 삼성과 엘지 섭센이 그립군요...
이럴꺼면 그냥 수강신청 끝나고 택배로 보냈지 뭐하러 서울까지 부랴부랴 올라왔나 스트레스군요...
섭센이 지역에 널려있으면 뭐하나... 특정 모델은 중앙에서 밖에 수리 못한다고 해서 지방 거주 고객은 파손 부담 감수하고 택배로 보내서 대기하는 수 밖에 없는데 당일 수리 받으려고 방문했는데도 이렇게 되면 좀 아니지 않나...
그냥 지금 돌아가서 맡겨둔거 되찾아오고 나중에 택배로 보낼까 싶은 생각이 절실합니다...
그냥 내일로 잔여 기회 써먹게 10일까지만 완료 되라 싶네요.